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링크핫 0 26 04.27 03:21
이성민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골프공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골프장 이용객이 골프공에 눈을 맞아 실명한 사고와 관련, 안전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디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임진수 부장판사는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0대 캐디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골프장에서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자신이 담당하던 이용객 B(20대)씨가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좌측 후방 15m 지점에서 자신에 이어 샷을 한 동료의 골프공에 한쪽 눈을 맞아 실명되는 사고를 당했다.

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타구 진행 방향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람이 있다면 이동을 요구하거나 경기를 중단시켜야 할 주의 의무가 있는데도 인근 카트 부근에서 대기하는 등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430 MLB 보스턴, 성적 부진에 2018년 WS 우승 이끈 코라 감독 경질 야구 04.27 29
66429 허수봉, 연 13억원에 현대캐피탈 잔류…남자배구 '역대 최고액' 농구&배구 04.27 24
66428 '강상윤 극장골' 전북, 포항 3-2 꺾고 4경기 만에 승전고(종합) 축구 04.27 24
66427 '강상윤 극장골' 전북, 포항 3-2 꺾고 4경기 만에 승전고 축구 04.27 23
66426 함정우,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 우승…디오픈 출전권 획득 골프 04.27 26
66425 키움 박준현, 시속 159㎞ 앞세워 데뷔승…kt는 1위 탈환(종합2보) 야구 04.27 25
66424 '수적 열세' 알아흘리, 마치다 1-0 꺾고 ACLE 2연패 달성 축구 04.27 24
66423 '데뷔전 선발승' 새 시대 알린 키움 박준현 "선발 욕심 있어" 야구 04.27 27
66422 '생애 첫 챔프전 MVP' 허예은 "국제무대서도 사고 한번 치고파" 농구&배구 04.27 22
66421 카스트로프, 볼프스부르크전서 시즌 2호 퇴장…팀은 0-0 무승부 축구 04.27 20
66420 2위팀 저력 되찾은 정관장…"우리도 힘들지만 상대는 더 힘들어" 농구&배구 04.27 31
66419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4.27 27
열람중 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골프 04.27 27
66417 [부고] 현철민(SSG 랜더스 스카우트팀 파트장)씨 장인상 야구 04.27 26
66416 이정후, 연이틀 멀티히트 타율 0.287…김혜성 3경기 연속 2안타(종합) 야구 04.2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