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링크핫 0 8 10.13 03:22
권훈기자
이경훈의 벙커샷.
이경훈의 벙커샷.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3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4언더파 128타로 선두를 달린 슈테판 예거(독일)에게 8타 뒤졌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3타차에 불과해 남은 이틀 동안 상위권 진입의 여지를 남겼다.

김성형은 2타를 줄여 공동 52위(5언더파 13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2개월여만에 PGA 투어에 출전한 노승열은 4언더파 67타를 쳤지만, 전날 이븐파에 그친 부담을 이기지 못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일몰 때까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10여명에 이르러 노승열의 컷 통과 여부는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예거는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고, 전날 선두였던 애덤 스벤손(캐나다)은 2타밖에 줄이지 못하고 공동 2위(13언더파 129타)로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골프 10.13 9
53066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kt 75-68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10.13 7
53065 황희찬·엄지성, 부상으로 홍명보호 하차…이승우·문선민 합류 축구 10.13 7
53064 "미국여자프로농구서 흑인 감독 급감…6명에서 1명으로" 농구&배구 10.13 7
53063 MLB 다저스, 샌디에이고 꺾고 NLCS 진출…메츠와 우승 다툼 야구 10.13 8
53062 하나은행 자선 축구경기 열려…기성용 팀이 임영웅 팀에 4-3 승 축구 10.13 8
53061 프로야구 롯데, 대만 타이난시와 스프링캠프 업무 협약 야구 10.13 7
53060 2024년 가을 야구는 '클래식'…타임머신 타고 1990년대로 야구 10.13 9
53059 '상암 잔디 논란' 국감 참고인 채택된 린가드, 불출석 결정 축구 10.13 9
53058 손흥민 동료 브레넌 존슨, 대표팀서도 득점포…7경기 연속 골 축구 10.13 8
53057 '요르단전 승리' 홍명보호, 이제는 이라크다!…담금질 스타트 축구 10.13 6
53056 이글 2방 김민선, KLPGA 첫 우승 기대감 '쑥' 골프 10.13 13
53055 김세영,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3라운드 3타 차 단독 3위 골프 10.13 14
53054 김하성, 오른쪽 어깨 수술…류현진·이정후 집도의가 수술 야구 10.13 7
53053 공동 선두만 5명…KPGA 부산 오픈 3라운드서 대혼전 골프 10.1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