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김하성, 또 멀티히트…시즌 20도루까지

살아난 김하성, 또 멀티히트…시즌 20도루까지

링크핫 0 1,130 2024.07.30 03:21
김경윤기자

최근 4경기 중 3경기서 2안타…타율 0.232

안타 치고 내달리는 김하성
안타 치고 내달리는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타율 0.230대를 회복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9에서 0.232로 상승했다.

김하성이 타율 0.230대를 찍은 건 4월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그는 올 시즌 내내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2안타 이상을 쳤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3회초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볼티모어 선발 알베르트 수아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연거푸 날아온 바깥쪽 낮은 유인구를 잘 참았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카일 히가시오카 타석 때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는 이 도루로 올 시즌 20도루를 채웠다.

지난 시즌 38개의 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2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작성했다.

다만 김하성은 곧바로 3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2루 도루 성공하는 김하성
2루 도루 성공하는 김하성

[AFP=연합뉴스]

첫 안타는 팀이 0-6으로 뒤지던 5회말 공격 때 나왔다.

김하성은 무사 1,3루에서 수아레스의 몸쪽 컷패스트볼을 끌어당겨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히가시오카의 좌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했고, 루이스 아라에스의 병살타 때 홈을 밟았다.

그는 5-6으로 추격한 6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렸다.

무사 1루 기회에서 우완 불펜 예니에르 카노와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낮은 시속 157㎞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3루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6-8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050 타이틀리스트, 광복절 맞아 태극기 프로V1 출시 골프 2024.08.07 514
51049 PO 티켓을 잡아라…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8일 시작 골프 2024.08.07 499
51048 K리그2 성남,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 해지 축구 2024.08.07 507
51047 [프로야구 고척전적] SSG 6-2 키움 야구 2024.08.07 367
51046 K리그1 강원, 선수들 대상 영어 회화 프로그램 지원 축구 2024.08.07 453
51045 '포항스타' 이승엽 감독의 불만 "왜 우리만 계속 포항 경기하나"(종합) 야구 2024.08.07 337
51044 울산 HD 김판곤 감독 "롤모델은 퍼거슨…공격적인 수비 중요" 축구 2024.08.06 476
51043 바이에른 뮌헨, 홈리스 월드컵 국가대표 만나 트레이닝 축구 2024.08.06 521
51042 K리그2 수원 삼성 홈경기 용인서 개최…시, 교통 대책 마련 축구 2024.08.06 532
51041 MLB 화이트삭스, 20연패…20세기 이후 최다연패에 3패 남았다 야구 2024.08.06 382
51040 '홀인원'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종합) 골프 2024.08.06 540
51039 [올림픽] 남자 골프 안병훈 "4년 뒤에도 출전 기회 잡겠다" 골프 2024.08.06 531
51038 [올림픽] 박인비, IOC 선수위원 당선될까…투표 결과 8일 발표 골프 2024.08.06 519
51037 KBO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상에 NC 하트·삼성 강민호 야구 2024.08.06 373
51036 또 만났네!…제주-포항, 코리아컵 4강전 '2년 연속 맞대결' 축구 2024.08.06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