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김하성, 또 멀티히트…시즌 20도루까지

살아난 김하성, 또 멀티히트…시즌 20도루까지

링크핫 0 1,103 2024.07.30 03:21
김경윤기자

최근 4경기 중 3경기서 2안타…타율 0.232

안타 치고 내달리는 김하성
안타 치고 내달리는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타율 0.230대를 회복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9에서 0.232로 상승했다.

김하성이 타율 0.230대를 찍은 건 4월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그는 올 시즌 내내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2안타 이상을 쳤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3회초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볼티모어 선발 알베르트 수아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연거푸 날아온 바깥쪽 낮은 유인구를 잘 참았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카일 히가시오카 타석 때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는 이 도루로 올 시즌 20도루를 채웠다.

지난 시즌 38개의 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2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작성했다.

다만 김하성은 곧바로 3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2루 도루 성공하는 김하성
2루 도루 성공하는 김하성

[AFP=연합뉴스]

첫 안타는 팀이 0-6으로 뒤지던 5회말 공격 때 나왔다.

김하성은 무사 1,3루에서 수아레스의 몸쪽 컷패스트볼을 끌어당겨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히가시오카의 좌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했고, 루이스 아라에스의 병살타 때 홈을 밟았다.

그는 5-6으로 추격한 6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렸다.

무사 1루 기회에서 우완 불펜 예니에르 카노와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낮은 시속 157㎞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3루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6-8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948 또 우승 경쟁 나선 윤이나…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종합) 골프 2024.08.03 579
50947 '37번째 매진' 한화, 거침없는 7연승…1위 KIA, 4연패 휘청(종합) 야구 2024.08.03 386
50946 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골프 2024.08.03 527
50945 삼성 출신 라이블리, MLB 10승 투수 됐다…미국서 승승장구 야구 2024.08.03 363
50944 K리그1 29라운드 제주-김천 경기 날짜, 9월 1일로 변경 축구 2024.08.03 437
50943 [올림픽] 하치무라 빠진 일본 농구, 브라질에도 져 3연패로 탈락 농구&배구 2024.08.03 432
50942 콩파니 뮌헨 감독 "김민재 인기 놀라워…어떻게 감당하나" 축구 2024.08.03 469
50941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0-3 KIA 야구 2024.08.03 333
50940 홍원기 키움 감독 "도슨 대체 선수 영입, 단장님과 상의할 것" 야구 2024.08.03 360
50939 프로야구 LG-롯데 울산 경기, 폭염에 취소…KBO리그 최초 야구 2024.08.03 352
50938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 되는 선수" 축구 2024.08.03 442
50937 또 우승 경쟁 나선 윤이나…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권 골프 2024.08.03 540
50936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4-3 SSG 야구 2024.08.03 318
50935 물이야, 땀이야…체감 33도 '찜통더위' 속 뮌헨 오픈 트레이닝 축구 2024.08.03 395
50934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6-4 두산 야구 2024.08.03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