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결승골' 일본 축구,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서 1-0 '진땀승'

'이토 결승골' 일본 축구,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서 1-0 '진땀승'

링크핫 0 124 03.30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18개 슈팅 시도한 일본, 후반 39분 이토 득점으로 승리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일본의 이토 준야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일본의 이토 준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에서 후반 막판 터진 이토 준야(헹크)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에서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스코틀랜드를 꺾은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4월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A매치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인 일본은 스코틀랜드(랭킹 40위)를 상대로 무려 18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1골에 머무르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에 맞서 8개의 슈팅을 시도한 스코틀랜드는 골키퍼 앵거스 건(노팅엄)이 6차례 세이브를 달성하며 일본의 파상 공세를 1점으로 막아냈다.

결승골을 터트리는 일본의 이토 준야
결승골을 터트리는 일본의 이토 준야

[EPA=연합뉴스]

첫 득점 기회는 스코틀랜드가 잡았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스콧 맥토미니(나폴리)가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시도한 왼발 슈팅이 일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뒤 오른쪽 골대를 때리며 결정적 기회를 날렸다.

스코틀랜드는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든 앤디 로버트슨(리버풀)의 왼발 슈팅이 또다시 몸을 날린 골키퍼 손끝에 걸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도 후반 22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토가 잡아 빠르게 쇄도한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게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일본은 마침내 후반 39분 득점포가 터져 나왔고, 주인공은 이토였다.

왼쪽 측면을 공략한 일본은 스즈키 준노스케(코펜하게)가 내준 크로스를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가 골대 앞에서 살짝 내주자 이토가 잡아 수비수 1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33 '정규리그 우승' KB 김완수 감독 "PO, 잘하는 것 더 잘해야" 농구&배구 03.31 145
65632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 축구 03.31 130
65631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종합) 축구 03.31 110
65630 남자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농구&배구 03.31 157
65629 한화 베테랑 손아섭,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03.31 197
65628 추신수, 빗썸과 손잡고 여자야구에 4천만원과 용품 기부 야구 03.31 209
65627 노벨상 학자 조언대로 협상한 WNBA 선수노조…평균연봉 400%↑ 농구&배구 03.31 145
65626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뇌종양 수술 후 첫 승(종합) 골프 03.31 157
65625 김효주 "시즌 목표 2승이었는데 이미 이뤄…다시 설정할 것" 골프 03.31 144
65624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3.31 205
65623 '강등 위기' 토트넘, 44일·7경기 만에 투도르 감독 경질 축구 03.31 113
65622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3.31 128
65621 KBO, 경기 사용구 검사 결과 반발계수 합격 기준 100% 통과 야구 03.31 179
65620 멈추지 않은 '골프 천재'의 진화…서른에 최고 전성기 연 김효주 골프 03.31 127
65619 오스트리아 랑니크 감독 "손흥민 영입할뻔…다시 보면 반가울듯" 축구 03.31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