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준PO 진출 KB손보 하현용 "초반 집중력이 승리 원인"

프로배구 준PO 진출 KB손보 하현용 "초반 집중력이 승리 원인"

링크핫 0 135 03.19 03:20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 대행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 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조 3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한 프로배구 KB손해보험 하현용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 승부처에서 분위기를 가져온 게 승리 원인이라고 짚었다.

하현용 KB손보 감독대행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 초반 집중력이 좋았다. 리시브도 잘 버텼다. 공격수들이 전 경기에 비해서 확실하게 해주려는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KB손보는 경우의 수를 뚫고 준PO에 진출했다.

KB손보의 준PO 진출 경우의 수는 승점 3점을 따내면서 승리(세트 점수 3-0 또는 3-1 승리)하는 것이었다.

하 대행은 "1세트를 이기고 나서 분위기를 탄 것 같다"며 "서브와 하이볼 처리 부분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수비가 좋았다. 공격수들도 마무리를 잘했다"고 했다.

KB손보는 우리카드와 오는 25일 의정부 경민체육관에서 준PO를 치른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선 KB손보가 우리카드에 2승 4패로 열세다.

하 대행은 "상대 전적은 또 다르다고 생각한다. 준PO는 또 다른 얘기"라며 "다행히 시간이 좀 있어서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아쉬움을 표했다.

권 감독은 "일단 선수들한테 고맙다.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팀에 나이 든 선수들이 많은데 사실 체력적으로 힘든 게 사실이다. 그래도 책임감 있게 잘해줬다"며 "KB손보가 공격적으로 잘했는데 고비를 잘 넘겨서 세트를 땄으면 조금 반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심정을 말했다.

정규리그 전체를 돌아봤을 땐 1라운드 성적과 시즌 중반 있었던 신영석의 부상을 아쉬운 지점으로 꼽았다.

권 감독은 "1라운드 때 2승밖에 못 해서 아쉽죠. 3승만 더 했어도 더 편하게 시즌을 하지 않았을까"라며 "신영석의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두 경기도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감독을 잘 따라와 줬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28 아시아축구연맹, 2031·2035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 중단 축구 03.21 114
65327 울산 '부활 선봉장' 야고, 구단 최초 '개막 4경기 연속골' 조준 축구 03.21 113
65326 여자농구 KB 베테랑 가드 염윤아 은퇴…27일 은퇴식 농구&배구 03.21 142
65325 안 풀리는 키움 서건창…수비 중 손가락 부상으로 회복까지 4주 야구 03.21 145
65324 K리그1 울산, 4월 4일 서울서 '현대가더비' 뷰잉 파티 개최 축구 03.21 100
65323 첫 만루홈런 NC 김형준, 동료들에게 피자로 '한 턱' 야구 03.21 153
65322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4-82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1 136
65321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9언더파…이동은 7언더파 골프 03.21 119
65320 '1골 1도움' 대전 첫 승 이끈 디오고, K리그1 4라운드 MVP 축구 03.21 105
65319 월드컵 중계권 난항속 '보편적 시청권' 제도개선 논의 축구 03.21 103
65318 K리그1 포항,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상설 매장 '스틸스토어' 운영 축구 03.21 87
65317 울산, 창단 첫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롯데에 패배 야구 03.21 166
65316 '킹' 제임스, NBA 역대 최다 출전 1위까지 접수…1천611경기 농구&배구 03.21 124
65315 전북과 '우승 후보 대결' 앞둔 대전 황선홍 "이겨야 하는 경기" 축구 03.21 92
65314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