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정현, 7이닝 무실점으로 4연승…NC는 창단 첫 10연패

삼성 백정현, 7이닝 무실점으로 4연승…NC는 창단 첫 10연패

링크핫 0 356 2024.08.19 03:20
하남직기자
역투하는 백정현
역투하는 백정현

(서울=연합뉴스) 삼성 왼손 백정현이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왼손 백정현이 최근 4경기 연속 선발승(6승 2패)을 따냈다.

삼성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3으로 물리쳤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백정현이었다.

백정현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7이닝을 던지며, 6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막았다.

이날 백정현은 4번의 상대 득점권 상황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1회말 2사 후 박민우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은 백정현은 권희동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5회 1사 1, 2루에서는 최정원을 1루수 앞 땅볼로 요리하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서호철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실책과 피안타로 맞은 7회 2사 1, 2루에서도 최정원을 2루수 앞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삼성은 1회초 김지찬의 볼넷과 류지혁의 번트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구자욱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가고 강민호의 유격수 앞 땅볼 때 김지찬이 득점해 선취점을 얻었다.

5회에는 안주형과 김지찬의 연속 안타, 류지혁의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1사 1, 3루 기회에서 구자욱의 중전 안타와 강민호의 좌전 안타가 연이어 터져 3-0으로 달아났다.

NC는 8회말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지만, 4번 권희동이 삼진으로 물러나 분위기가 차갑게 식었다.

1사 2, 3루에서 김휘집의 유격수 앞 땅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어진 2사 3루에서 천재환이 3루수 땅볼에 그쳐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9회초 2사 후 이재현과 김지찬의 연속 안타, 류지혁의 땅볼 타구 때 나온 NC 유격수 김주원의 포구 실책으로 얻은 만루 기회에서 구자욱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5-1로 도망갔다.

NC는 9회말 2점을 만회하고, 2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권희동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2013년 1군 무대에 합류한 NC는 6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어진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하고, 창단 후 최다인 10연패를 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607 지키려다 추격 허용한 이예원, KLPGA 한화클래식 사흘 내리 선두 골프 2024.08.25 473
51606 서울, 선두 강원 잡고 8년 만에 5연승…전북은 '꼴찌 탈출'(종합) 축구 2024.08.25 409
51605 [프로야구 잠실전적] 한화 7-6 두산 야구 2024.08.25 319
51604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2-0 NC 야구 2024.08.25 318
51603 1번 홀 쿼드러플 보기에도 씩씩한 윤이나 "아직 기회 있어" 골프 2024.08.25 451
51602 양민혁-강주혁 맞대결…김기동 감독 "친구끼리 치고받아 보라고" 축구 2024.08.25 416
51601 양키스 저지, 4경기 연속 대포로 49홈런…시즌 61개 페이스 야구 2024.08.25 353
51600 멀티홈런 오스틴, LG 사상 첫 30홈런-100타점…키움에 7-0 완승 야구 2024.08.25 340
51599 LG 이영빈, 전역 후 첫 선발 출전…"오지환 다음의 유격수로" 야구 2024.08.25 365
51598 KIA 외국인 에이스 네일, 타구에 얼굴 맞고 교체 야구 2024.08.25 384
51597 서울, 선두 강원 잡고 8년 만에 5연승…3위로 단숨에 껑충 축구 2024.08.25 426
51596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4.08.25 409
51595 슈퍼스타 오타니, 9회 끝내기 만루포로 40홈런-40도루 달성 야구 2024.08.25 403
51594 흐뭇한 홍원기 감독 "19살 투수와 20살 포수의 호흡, 밝은 장면" 야구 2024.08.25 359
51593 '6회 5득점' kt, 이틀 연속 SSG 꺾고 4연승…단독 5위 수성(종합2보) 야구 2024.08.25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