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링크핫 0 127 03.06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류지현 감독(흰색 유니폼)과 하딤 체코 감독(오른쪽)
류지현 감독(흰색 유니폼)과 하딤 체코 감독(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에 7점 차로 패한 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졌지만 강팀인 한국과 당당하게 맞섰다"며 "안타 9개를 치고 4점을 낸 것도 자부할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한국에 4-11로 졌다.

그러나 안타 수에서는 9-11로 크게 밀리지 않는 등 예상보다 선전했다.

하딤 감독은 "선발 투수 다니엘 파디삭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타자들은 오늘 좋은 경기를 했고,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15위로 4위인 한국과는 차이가 크게 난다.

선수들도 대부분 별도 직업을 가진 '동호인 팀'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하딤 감독은 "한국이라는 강팀과 맞대결하며 9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을 높이 산다"며 "2회까지 5실점 했지만, 이후로는 접전을 벌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조금 더 힘을 냈다면 추가점도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투수진 난조가 오늘 패인이 됐다"고 짚었다.

체코는 6일 정오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는 토마시 온드라를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920 프로농구 선두 LG, 현대모비스에 8연승 행진…유기상 19점 농구&배구 03.07 141
64919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 7일 개막, 102개 팀 참가…3개월 대장정 야구 03.07 146
64918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이번엔 경례하며 국가 제창 축구 03.07 118
64917 박지성·퍼디낸드의 OGFC, K리그2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대결 축구 03.07 111
64916 [WBC] 한국, 7일 세계 1위 일본과 격돌…'오타니 나와라' 야구 03.07 141
649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PO 참가팀 4개→6개 팀으로 확대 축구 03.07 114
64914 '이란 폭격' 아픔 겪은 알리, 선두 대한항공 완파 일등공신 농구&배구 03.07 135
64913 [WBC] '오타니 만루포' 일본, 한 이닝 10득점 화력으로 대만 대파(종합) 야구 03.07 137
64912 TXT 연준, 한국 가수 최초로 2026 WBC 공식 음원 참여 야구 03.07 135
64911 손흥민 떠난 토트넘의 추락…강등권과 승점차 '단 1점' 축구 03.07 105
64910 "심판이 여자라 졌다"…브라질 축구선수 성차별로 12G 출전정지 축구 03.07 112
64909 북한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5-0 꺾고 아시안컵 2연승…8강 눈앞 축구 03.07 107
64908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03.07 133
64907 '알리 28점' 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 '또 잡았다'…4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3.07 125
64906 김시우,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26위…임성재는 66위(종합) 골프 03.07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