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오스틴, LG 사상 첫 30홈런-100타점…키움에 7-0 완승

멀티홈런 오스틴, LG 사상 첫 30홈런-100타점…키움에 7-0 완승

링크핫 0 350 2024.08.25 03:22
홍규빈기자
LG 오스틴 홈런
LG 오스틴 홈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장단 14안타를 퍼부어 키움 히어로즈에 완승했다.

LG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방문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LG와 키움은 리그 3위(63승 54패 2무), 10위(52승 67패)를 유지했다.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이날 홈런 2방을 터뜨려 구단 사상 최초로 30홈런-100타점 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에선 87번째로 나왔다.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한 달여간의 승리 가뭄을 끊고 시즌 10승(6패) 고지에 올랐다.

LG 선발투수 엔스 역투
LG 선발투수 엔스 역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LG는 키움 선발 김윤하를 두들겨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김윤하는 1회에만 27구를 던졌다.

신민재가 1사 후 우익수 오른쪽을 찌르는 3루타를 날렸고 오스틴이 우중간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LG는 문보경의 안타로 1, 3루를 만든 뒤 김현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1루 주자 문보경이 홈을 파고들 때 포수 김건희의 포구 실책이 겹친 것이 아쉬웠다. 공식 기록에선 김현수의 타점으로 분류됐다.

오스틴
오스틴 '좋았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2회 한 점을 보탠 LG는 4회 오스틴의 쐐기 투런포로 승부의 추를 확 기울였다.

오스틴은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낸 1사 1루에서 김윤하의 커브를 걷어 올려 좌월 아치를 그렸다. 시즌 29호 홈런이다.

다음 타자 문보경에게 2루타를 맞은 김윤하는 3⅓이닝 10피안타 6실점(6자책)을 기록하고 강판했다.

오스틴은 8회 LG 구단 사상 첫 '30홈런-100타점' 기록을 완성하며 키움의 백기를 받아냈다.

오스틴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네 번째 투수 이명종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솔로 아치를 그렸다.

LG는 6회부터 함덕주, 박명근, 임준형, 이종준을 차례로 올려 팀 완봉승을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860 [프로야구전망대] '매직넘버 12' KIA, 안방 6연전서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야구 2024.09.03 355
51859 '살라흐 1골 2도움' 리버풀, 맞수 맨유 3-0 완파…개막 3연승 축구 2024.09.03 415
51858 10년 만에 대표팀 훈련 지휘한 홍명보 "설렘에 두려움도 느껴" 축구 2024.09.03 421
51857 김소니아 종횡무진…BNK, 박신자컵 디펜딩 챔피언 잡았다(종합) 농구&배구 2024.09.03 413
51856 2년 8개월만에 축구대표팀 복귀한 엄지성 "설레서 잠 못 잤다" 축구 2024.09.03 441
51855 임성재, 투어챔피언십 7위로 '37억원'…셰플러, 시즌 7승 피날레(종합) 골프 2024.09.03 460
51854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BNK 74-71 도요타 농구&배구 2024.09.03 388
51853 화천군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일본 선수단 참가…국제대회 위상 골프 2024.09.03 496
51852 'LPGA 투어 2승' 유해란 "오늘만큼은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골프 2024.09.03 491
51851 이재성 "홍명보 감독님, 첫인상 무서웠지만 자상한 면모도" 축구 2024.09.03 450
51850 JNGK 골프아카데미, 골프코칭프로 2기 과정 수료 골프 2024.09.03 513
51849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4-3 두산 야구 2024.09.02 388
51848 KLPGA 시즌 3승 배소현 "과감하게 바꾸는 것이 내 장점" 골프 2024.09.02 494
51847 [프로야구 인천전적] NC 8-2 SSG 야구 2024.09.02 377
51846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2-2 수원FC 축구 2024.09.02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