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준비 잘못한 내 잘못…리시브 무너져"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준비 잘못한 내 잘못…리시브 무너져"

링크핫 0 95 03.03 03:20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홈에서 최하위 정관장에 0-3으로 완패한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이영택 감독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패한 뒤 "경기 준비를 잘못 시키지 않았나 싶다"며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는데 준비한 게 나오지 않다 보니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정관장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무너졌다.

정관장이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를 집중적으로 겨냥해 파고들면서 고전했다는 게 이 감독의 설명이다.

이 감독은 "레이나를 타깃으로 강하게 때렸던 것 같은데 그러면서 유서연이나 한수진까지 어려움을 겪지 않았나 싶다"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다음 연결이 안 됐고 정관장의 블로킹도 높아서 뚫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4위 GS칼텍스는 이날 패배로 3위 흥국생명(승점 53·17승 16패)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준플레이오프(준PO) 성사 가능성에 제동이 걸렸다.

준PO는 3-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열린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
고희진 정관장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칼텍스에 고춧가루를 뿌린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준비한 대로 경기가 흘러간 게 승리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고 감독은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 이선우, 박혜민, 박은진 등 선수들이 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특히 최서현이 오늘 (공을) 아주 잘 올렸다. 감독의 생각과 거의 한 80% 이상은 비슷하게 흘러간 게 올 시즌 처음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20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배구연맹, 법원판결 주시(종합) 농구&배구 03.04 129
64819 [WBC] 오릭스 기시다 감독 "한국 경기 못 봐…첫 회부터 공격적으로" 야구 03.04 133
64818 [WBC] 이제는 결전의 시간…류지현 감독 "도쿄 넘어가서 싸울 준비 돼" 야구 03.04 131
64817 골프 US 아마추어·주니어 챔피언에 '우즈 메달·트로피' 준다 골프 03.04 114
64816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5일 개막…임성재 시즌 첫 출전 골프 03.04 102
64815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3.04 96
64814 나무 맞고 튄 골프공에 일행 부상…공 친 50대 과실치상 무죄 골프 03.04 107
64813 여자배구 실바, 3연속 득점왕 예약…남자부는 베논-비예나 경쟁 농구&배구 03.04 104
64812 '아부달라 골대' 강원, ACLE 16강 1차전서 마치다와 무승부 축구 03.04 104
64811 [WBC] 이것이 김도영이다…오릭스전 스리런으로 연이틀 홈런 야구 03.04 114
64810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3.04 103
64809 이정후, 2026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 기부…장애어린이 돕는다 야구 03.04 114
64808 박성현,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출전 골프 03.04 94
64807 포니정재단-축구협회, 5년간 유소년선수 500명에 10억원 장학금 축구 03.04 100
64806 여자배구 양효진, 19년 누빈 코트 떠난다…8일 은퇴식·영구결번 농구&배구 03.04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