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최다 수입 골퍼는 1천510억원 람…'LIV 이적 잘했네'

최근 1년 최다 수입 골퍼는 1천510억원 람…'LIV 이적 잘했네'

링크핫 0 139 04.10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딸과 함께 마스터스 파3 대회에 나온 람(왼쪽)
딸과 함께 마스터스 파3 대회에 나온 람(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근 1년 사이 전 세계 프로 골프 선수 가운데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는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욘 람(스페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9일 발표한 최근 1년 사이 골프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람은 1억200만달러(약 1천510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US오픈, 2023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람은 2023년 12월 LIV 골프로 이적했다.

LIV 골프로 옮긴 후에는 2024년 2승을 거뒀고, 올해 3월 LIV 골프 홍콩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람의 연간 수입을 하루치로 환산하면 거의 하루에 4억원씩 버는 셈이다.

스포티코는 "람이 LIV 골프로 옮기는 대가로 3억달러를 받기로 했으며 50%는 선지급하고, 나머지 50%는 계약 기간에 매년 균등하게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람의 수입 내용을 분석했다.

2위는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8천400만달러다.

다만 람의 경우 대회 상금 등으로 번 돈이 9천200만달러, 광고나 후원 등 코스 밖 수입이 1천만달러인데 비해 매킬로이는 상금 등 수입 2천900만달러, 코스 밖 수입 5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동안 골프 선수 수입 순위에서 코스 밖 수입 1위는 거의 예외 없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몫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우즈의 코스 밖 수입은 5천400만달러로 매킬로이에 이은 2위였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8천100만달러로 3위, LIV 골프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6천500만달러로 수입 순위 4위에 올랐다.

우즈는 코스 밖 수입 5천400만달러로 5위,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4천200만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10위 내 LIV 골프 선수는 4천100만달러로 7위인 호아킨 니만(칠레)까지 3명이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3천100만달러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8위로 가장 순위가 높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88 '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3R 2타 차 선두(종합) 골프 04.12 136
65987 사이클링히트 대신 3루…삼성 박승규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다" 야구 04.12 198
65986 [프로축구 광주전적] 부천 1-0 광주 축구 04.12 137
65985 '이해란 34점 폭발' 삼성생명의 반격…하나은행과 1승 1패 균형 농구&배구 04.12 129
65984 삼성생명의 고비서 나온 이해란의 '인생 경기'…"독기 품었죠" 농구&배구 04.12 147
65983 [프로축구 인천전적] 울산 2-1 인천 축구 04.12 141
65982 [부고] 조성대(FC서울 운영육성팀 프로)씨 부친상 축구 04.12 135
65981 프로야구, 올해도 흥행 대박…1천300만 관중 돌파 추세 야구 04.12 187
65980 프로야구 삼성, NC 꺾고 2연승…NC는 5연패 수렁 야구 04.12 187
65979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선임, 팬 미팅서 첫 공개…팬 퍼스트 실천 농구&배구 04.12 146
65978 여자배구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이적 관심…타나차는 '고민 중' 농구&배구 04.12 145
65977 '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3R 2타 차 선두 골프 04.12 148
65976 [여자농구 PO 2차전 전적] 삼성생명 83-74 하나은행 농구&배구 04.12 132
65975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04.12 130
65974 오현규, 베식타시 입단 후 첫 멀티골 폭발…4-2 승리 앞장 축구 04.12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