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사령탑으로…김도훈 지휘봉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사령탑으로…김도훈 지휘봉

링크핫 0 365 2024.05.21 03:21
안홍석기자

U-19 대표팀 감독엔 이창원 전 동명대 감독

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새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난항을 겪는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6월 A매치도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고 20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임시 사령탑으로 김도훈(53)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

한국은 다음달 6일 싱가포르 원정으로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고, 6월 11일 홈에서 중국을 상대로 6차전을 벌인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감독은 선수 시절 특급 스트라이커로 K리그와 일본 J리그를 누볐다.

2005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지휘봉을 잡았다.

2020년에는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1년여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를 지휘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석이던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으로는 이창원(48) 동명대 감독이 선임됐다.

이창원 U-19 대표팀 신임 감독
이창원 U-19 대표팀 신임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 감독은 포항제철고 감독으로 고교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이후 대전시티즌 코치, 대구예술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한다.

첫 참가 대회는 다음달 4∼10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846 북한, 6월 월드컵 예선 홈경기 또 무산…시리아전 라오스서 열려 축구 2024.05.22 379
49845 kt, 삼성에 진땀승…8회말 동점포 얻어맞고 연장 11회에 앙갚음 야구 2024.05.22 351
49844 스코틀랜드·이스라엘 女유로 예선 보안문제로 무관중 경기 축구 2024.05.22 416
4984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1 KIA 야구 2024.05.22 321
49842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4.05.22 316
49841 '반등 조짐' 김재환 "지난 시즌보다 10홈런 빨리 채워 다행" 야구 2024.05.22 315
49840 1번 타자로 변신한 kt 로하스…폭풍 출루에 연장 결승타까지 야구 2024.05.22 320
49839 41세 오승환, 올해도 구원왕 경쟁 "경기 망치고 싶지 않아" 야구 2024.05.22 317
49838 이강철 kt 감독 "소형준, 빠른 회복…6월 말 복귀 기대" 야구 2024.05.22 318
49837 22일 만에 돌아온 한화 문동주,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부활투 야구 2024.05.22 316
49836 프로야구 키움과 SGC E&C,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금 전달 야구 2024.05.22 351
49835 방신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 도전…E1 채리티오픈 24일 개막(종합) 골프 2024.05.22 453
49834 삼성 이재현,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선수 보호 차원 야구 2024.05.22 306
49833 승격 노린다던 K리그2 수원, 4연패…5위로 추락 축구 2024.05.22 383
49832 김재환 투런포·김택연 세이브…두산, SSG전 6연패 탈출 야구 2024.05.22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