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애리조나 상대로 43홈런-43도루 작성

오타니, MLB 애리조나 상대로 43홈런-43도루 작성

링크핫 0 346 2024.09.01 03:20
장현구기자
시즌 43번째 홈런을 치고 오른팔을 들며 베이스를 도는 오타니
시즌 43번째 홈런을 치고 오른팔을 들며 베이스를 도는 오타니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의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꿈의 50홈런-5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에 2득점을 올려 10-9 승리에 힘을 보탰다.

1회 장쾌한 2루타로 포문을 연 오타니는 2회 몸에 공을 맞아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도루를 43개로 늘렸다.

이후 연타석 삼진으로 주춤했으나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 홈런도 43개로 불렸다.

오타니는 역대 6번째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한 시즌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이제 홈런과 도루 7개씩만 더 추가하면 아무도 이룩하지 못한 50홈런-50도루 신기원을 연다.

역대 40-40 달성자 중 50-50에 가깝게 간 선수는 없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던 1998년 홈런 42개와 도루 46개를 기록했다. 홈런이 도루를 따라가지 못했다.

소리아노는 2006년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홈런 46개와 도루 41개를 남겼다. 도루가 부족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해 도루 73개를 기록했지만, 홈런 41개에 그쳐 50-50을 이루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들과 달리 홈런과 도루를 균형 있게 쌓아가 최초의 50-50 달성 가능성을 키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263 데이비슨 결승포·최성영 시즌 첫 승…NC, LG 꺾고 5연패 탈출 야구 2024.09.16 395
52262 폭염 뚫은 흥행 강풍…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야구 2024.09.16 379
52261 [KPGA 최종순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골프 2024.09.16 486
52260 노승희, KLPGA 투어 읏맨 오픈 역전 우승…시즌 2승(종합) 골프 2024.09.16 464
52259 두 달 만에 돌아온 메시, 복귀전서 결승포 포함 2골 1도움 축구 2024.09.16 482
52258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2024.09.16 380
52257 4타 줄인 배상문, 프로코어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진입 골프 2024.09.16 482
52256 KBO, 천만 관중 돌파 기념 'PS 입장권·GG 시상식 초청 이벤트' 야구 2024.09.16 410
52255 야구장은 워터밤 같은 놀이터…'천만 관중' 부른 숏폼·SNS 야구 2024.09.16 391
5225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4-9 삼성 야구 2024.09.16 386
5225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6-9 한화 야구 2024.09.16 424
52252 함정우, 마지막 홀 버디 한방…KPGA 시즌 첫 승 골프 2024.09.16 487
52251 오타니, 불펜피칭서 시속 150㎞…지명타자로 나선 경기선 무안타 야구 2024.09.16 390
52250 [프로야구 광주전적] 키움 10-5 KIA 야구 2024.09.16 398
52249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0-1 패 축구 2024.09.16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