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불펜피칭서 시속 150㎞…지명타자로 나선 경기선 무안타

오타니, 불펜피칭서 시속 150㎞…지명타자로 나선 경기선 무안타

링크핫 0 399 2024.09.16 03:21
하남직기자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에는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불펜피칭에서 시속 150㎞를 찍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공 25개를 던졌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오타니가 수술 후 가장 많은 불펜피칭을 하며, 가장 빠른 시속 93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기 전 오타니는 시속 16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졌다.

자신의 최고 구속보다는 시속 10㎞ 가까이 느리지만, 오타니가 재활 중에 시속 150㎞의 공을 던진 건 '투타겸업을 하는 오타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4일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이 오타니가 재활하는 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0%도 아니다"라고 말해 다저스 팬들을 들뜨게 했다.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팔꿈치 통증 탓에 남은 시즌 등판이 불가능한 데다, 클레이턴 커쇼까지 발가락 부상을 당하는 등 다저스 투수들의 부상이 이어진 터라 오타니의 불펜피칭이 더 반갑다.

오타니는 경기 전에 낭보를 전했지만,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애틀랜타와 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47홈런, 48도루를 기록하며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에 접근한 오타니는 최근 2경기에서는 홈런과 도루 모두 추가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1-10으로 완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453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0-0 울산 축구 2024.09.23 438
52452 '조르지 극장골' 포항, 강원 2-1 꺾고 6연패 탈출…5위로 점프 축구 2024.09.23 429
52451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4.09.23 403
52450 꼴찌 인천과 비긴 1위 울산 김판곤 감독, '골 가뭄' 주민규 격려 축구 2024.09.23 465
52449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9-5 두산 야구 2024.09.23 390
52448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9-8 키움 야구 2024.09.23 419
52447 삼성, 2위로 PO 직행 확정…'15승' 원태인, 다승왕 유력 야구 2024.09.23 410
52446 AS로마 데로시 감독 경질 후폭풍…팬들 반발에 CEO 사임 축구 2024.09.23 434
52445 삼성 PO 직행·LG는 1승 더하면 3위 확정…SSG, 5위 도약(종합) 야구 2024.09.23 360
52444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2024.09.23 399
52443 지한솔·문정민,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2R 공동선두 골프 2024.09.22 474
52442 프로야구 LG, 잠실구장서 최초로 관중 130만 돌파 야구 2024.09.22 394
52441 LG, 더블헤더서 두산과 장군멍군…2경기 차 3위 유지(종합) 야구 2024.09.22 391
52440 [프로축구 중간순위] 16일 축구 2024.09.22 420
52439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1 서울 축구 2024.09.22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