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링크핫 0 596 2024.05.28 03:23
이영호기자

리즈와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1-0 승리

EPL 승격을 기뻐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EPL 승격을 기뻐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하위로 강등의 아픔을 맛본 사우샘프턴이 1년 만에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사우샘프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2023-2024시즌 챔피언십 정규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레스터 시티와 입스위치 타운에 이어 마지막 1장 남은 '1부 승격 티켓'의 주인이 됐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은 EPL 승격에 따른 중계권 수익 중가 등으로 1억4천만 파운드(약 2천436억원)의 이익을 보게 됐다.

챔피언십에서는 정규리그 1∼2위 팀이 EPL로 자동 승격하고, 나머지 한 장은 3∼6위 팀이 펼치는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에게 돌아간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EPL 무대에서 36라운드를 마치고 최하위를 확정하며 '조기 강등'을 확정했던 아픔이 있다.

2011-2012시즌 챔피언십 2위에 올라 승격한 뒤 11시즌 동안 EPL 무대에서 경쟁했던 사우샘프턴은 12시즌 만에 챔피언십에서 경쟁해야만 했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해 '자동 승격'에 실패한 사우샘프턴은 5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승격 PO 준결승에서 1, 2차전 합계 3-1(1차전 0-0무·2차전 3-1승)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사우샘프턴의 플레이오프 결승 상대는 리즈였다.

리즈는 2022-2023시즌 EPL에서 19위에 그쳐 사우샘프턴과 함께 강등됐던 팀으로 올시즌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뒤 6위 노리치시티와의 승격 PO에서 1, 2차전 합계 4-0(1차전 0-0무·2차전 4-0승)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사우샘프턴의 1부 승격을 축하하는 서포터스들
사우샘프턴의 1부 승격을 축하하는 서포터스들

[로이터=연합뉴스]

단판으로 펼쳐진 이날 승격 PO 결승에서 활짝 웃은 것은 사우샘프턴이었다.

사우샘프턴은 볼점유율에서 42.5%-57.5%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7개(유효슈팅 2개)-12개(유효슈팅 3개)로 밀렸지만 전반 24분 터진 애덤 암스트롱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부 승격을 이뤄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101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농구&배구 2024.07.06 471
50100 한화 김서현 "투구폼 헤맨 시간 아까워…다른 길로 새지 않겠다" 야구 2024.07.06 333
50099 '무고사 10호골' 인천, 조성환 감독 고별전서 김천과 무승부 축구 2024.07.06 375
50098 16년 전 전준우처럼…퓨처스 MVP 조세진 "선배 뒷모습 따를 것" 야구 2024.07.06 330
50097 K리그2 이랜드, 수원FC에서 공격수 정재민 영입 축구 2024.07.06 433
50096 프로야구 삼성, 수석·투수·타격·배터리 코치 몽땅 교체 야구 2024.07.06 358
50095 K리그 레전드 박주호·현영민·정조국, 어린이 축구 클리닉 개최 축구 2024.07.06 449
50094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1-1 김천 축구 2024.07.06 443
5009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8∼10일 고교 선수들과 합동 훈련 개최 농구&배구 2024.07.06 526
50092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맹타 골프 2024.07.05 531
5009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롯데 야구 2024.07.05 381
50090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논란'에 시민단체 토론회…"본질은 폭력" 축구 2024.07.05 459
50089 이범호의 KIA, 7년 만에 전반기 1위…NC 데이비슨,12회 끝내기포(종합) 야구 2024.07.05 373
50088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4.07.05 484
50087 WK리그 현대제철, KSPO 2-0 격파…개막 1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2024.07.05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