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 수원FC, 북한 내고향에 1-2 역전패…AWCL 결승행 불발

'PK 실축' 수원FC, 북한 내고향에 1-2 역전패…AWCL 결승행 불발

링크핫 0 9 05.21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페널티킥 실축한 지소연
페널티킥 실축한 지소연

(수원=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수원FC의 지소연이 동점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5.20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남북 여자 축구 클럽 간 대결에서 수원FC위민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에 역전패를 당하고 아시아 정상 도전을 멈췄다.

수원FC는 2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서 골대 불운에 주장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까지 겹치며 내고향에 1-2로 졌다.

이로써 한국 WK리그 소속 팀은 지난 시즌 인천 현대제철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준결승에서 이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내고향은 앞서 멜버른 시티(호주)를 3-1로 꺾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와 오는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역전이다!'

(수원=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역전골을 넣은 내고향의 주장 김경영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5.20 [email protected]

AWCL은 아시아 지역 최상위 여자 클럽 축구 대회로 이번 시즌이 두 번째다. 우승 100만달러(약 15억원), 준우승 50만달러(7억5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북한 선수가 한국에서 열린 스포츠 경기에 나선 것은 2018년 12월 인천에서 개최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에서 차효심이 장우진(세아)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후 약 8년 만이다.

축구 종목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북한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의 방한은 처음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63 CJ푸드빌·CJ제일제당, 美 PGA '더 CJ컵'서 홍보 부스 운영 골프 03:23 3
67162 40살 독일 골키퍼 노이어, 은퇴 번복하고 월드컵 간다 축구 03:23 5
67161 양지호, 한국오픈 골프 1R 6언더파 선두…정유준 한 타 차 2위 골프 03:22 4
67160 '스파이 게이트' 사우샘프턴, 챔피언십 PO 퇴출 항소 기각 축구 03:22 4
67159 K리그1 대전, 팬과 소통하는 '하나 스타디움 투어' 운영 축구 03:22 5
67158 여자농구연맹, 심판 공개 모집…6월 8∼12일 접수 농구&배구 03:22 4
67157 세계 1위 셰플러의 응원 "김주형은 아직 23세…이겨낼 것" 골프 03:22 5
67156 세계 1위 셰플러의 응원 "김주형은 아직 23세…이겨낼 것"(종합) 골프 03:22 4
67155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5
67154 한국오픈 '2회 우승' 배상문 "우정힐스 코스 자신감 있어" 골프 03:22 6
67153 K리그1 서울 클리말라, 팬이 뽑은 HS효성더클래스 4월의 선수상 축구 03:22 6
67152 양준혁도, 장훈도 못했던 1천 장타…최형우, KBO 첫 이정표 눈앞 야구 03:22 5
67151 '회춘' 아닌 '불사조'…키움 원종현 "46세까지 던질 것" 야구 03:22 5
67150 애스턴 빌라, 프라이부르크 3-0 꺾고 UEL 챔피언 등극(종합) 축구 03:21 6
67149 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한 날 삼성, kt 꺾고 단독 선두로(종합) 야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