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수모 잊고 새 출발…'김현석호' K리그1 울산, 담금질 돌입

9위 수모 잊고 새 출발…'김현석호' K리그1 울산, 담금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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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감독 "3위 안엔 들어야"…김영권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

인터뷰하는 김현석 울산HD 감독
인터뷰하는 김현석 울산HD 감독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현석 울산HD 감독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동계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6 [email protected]

(영종도=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9위로 떨어지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긴 울산 HD가 새 사령탑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하며 동계 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했다.

김현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울산 선수단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UAE 알아인으로 떠났다.

울산은 이달 27일까지 알아인에서 새 시즌에 대비해 훈련한다.

귀국 이후엔 잠시 숨을 돌린 뒤 시즌 첫 공식전인 2월 11일 멜버른시티(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홈 경기까지 울산에서 담금질을 이어간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던 울산은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 2025시즌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하고 9위로 마치는 수모를 겪었다.

전임 감독과의 결별 과정에서 잡음이 이어지며 여러모로 어수선했던 울산은 구단의 '레전드'인 김현석 감독을 선임해 재정비 중이다.

전날 선수들과 처음 만난 김현석 감독은 "서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어려운 과정이 있겠지만, 힘을 합해서 잘 이겨내고 시즌이 끝나면 밝게 웃을 수 있는 팀이 되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승권에 근접한 성적이 나와야 한다. 3위 안에는 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포백이든 스리백이든 공격 지향적인 축구를 펼쳐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인터뷰하는 곽태휘 코치
인터뷰하는 곽태휘 코치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울산HD에 코치로 합류한 곽태휘가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동계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6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고자 자신처럼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지도자를 주축으로 코치진을 꾸렸다.

곽태휘 수석코치는 "선수들이 마음을 열고 코치진과 서로 믿음을 바탕으로 운동장에서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소통을 많이 하면서 선수들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선수로 뛴 이용 코치는 "선수의 시작과 지도자로의 첫걸음을 모두 울산에서 시작해 감사하다. 막내 코치인 만큼 선수와 코치진의 가교 구실을 잘해야 한다.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들도 재도약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6시즌 각오 밝히는 김영권
2026시즌 각오 밝히는 김영권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울산HD 김영권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동계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6 [email protected]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은 "이 정도로 새로운 마음가짐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인 것 같다. 작년 같은 성적은 안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면서 "지난해 경기에 못 나가는 동료들을 잘 챙기지 못하는 등 제 역할을 잘하지 못한 면도 있는 것 같아서 솔선수범하려고 한다.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전 골키퍼 조현우도 "감독님 말씀처럼 울산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월드컵이 있는 해이기도 해서 기대가 많이 되고, 좋은 경기력으로 기쁨 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수단 대표로 각오 밝히는 조현우
선수단 대표로 각오 밝히는 조현우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울산HD 골키퍼 조현우가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동계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6 [email protected]

8년 연속 지켜온 K리그1 시즌 베스트11 골키퍼 자리를 지난해 송범근(전북)에게 내줬던 그는 "제가 못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했다. 다른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들도 빛나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면서 "올해는 열심히 해서 다시 받을 수 있게 해 보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우승권 재도전을 야심 차게 선언했으나 주축 선수 엄원상, 루빅손(이상 대전) 을 떠나보낸 울산의 전력 보강 소식은 임대 선수 복귀 외엔 크게 들리지 않고 있다.

"선수 영입과 관련해서는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고 전한 김현석 감독은 "기존 선수들도 다른 팀에 비해서 나쁘지는 않다. 출중한 기량을 지닌 만큼 훈련에서 잘 조련한다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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