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질주' LG 류지현 감독 "고참들의 헌신이 주는 메시지 커"

'3연승 질주' LG 류지현 감독 "고참들의 헌신이 주는 메시지 커"

링크핫 0 454 2022.04.06 17:49
손뼉 치는 류지현 감독
손뼉 치는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개막 3연승 질주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이 고참급 선수들의 헌신과 코치진의 안정적인 경기 준비에 감사를 표했다.

류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팀의 주축 고참 선수들이 헌신적인 플레이를 해주면 벤치에 주는 메시지가 크다"고 말했다.

류 감독이 언급한 고참 선수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김현수가 3루수 앞 번트 안타로 출루한 것을 두고 한 말이었다.

김현수는 이날 번트 안타를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류 감독은 김현수의 번트 안타 상황과 관련해 "벤치의 지시는 아니었다. 지시를 하면 그런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다"면서 "본인이 연습 과정에서 준비를 했고 경기에서 확신을 가지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9회말 구원 투수 함덕주의 투입과 관련해선 미리 준비해둔 김광삼 투수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

류 감독은 "김 코치가 4점 차가 되면 함덕주를 준비하겠다고 미리 말을 해줬다"면서 "준비가 안 됐으면 함덕주를 투입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 경기에서 8회까지 키움에 5-4로 앞섰던 LG는 9회초 3점을 뽑은 뒤 9회말 수비 때 팀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 대신 함덕주를 투입했다.

함덕주는 1이닝을 무안타 탈삼진 2개로 막아내 LG의 승리를 지켜냈다.

류 감독은 5일 경기에서 5이닝을 3점으로 막아내 승리를 챙긴 임찬규에게도 덕담을 표했다.

류 감독은 "임찬규가 1회를 불안하게 시작했는데 누구나 첫 경기 1회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걸 떠나서 임찬규가 선발이 책임져야 할 5이닝을 책임졌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찬규가 지난해에는 승리 운이 없었는데 올해는 승리의 기운이 찬규에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53 '데뷔 첫 결승타' 두산 박지훈 "수비 실수, 천당과 지옥 오갔다" 야구 03:22 7
66752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0일 강릉서 개막 축구 03:22 6
66751 KCC의 '창' 허웅 "우승 확률 85.7%? 난 100%라 생각" 농구&배구 03:22 8
66750 김하성, 트리플A서 적시타로 1타점…두 경기 연속 안타 야구 03:22 6
66749 K리그2 수원FC-충남아산 17일 경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축구 03:22 7
6674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KCC 96-78 소노 농구&배구 03:22 4
66747 LIV 골프 디섐보 "사우디 지원 중단 사실, 사전에 전혀 몰랐다" 골프 03:22 7
66746 '소년 가장'에서 '중년 가장'으로…다시 류현진의 시간 야구 03:22 7
66745 '손흥민 슈팅 0개' LAFC, 톨루카에 막혀 북중미컵 결승행 좌절 축구 03:22 7
6674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애인 파크골프장 정비 마치고 재개장 골프 03:21 6
66743 김대원·말컹·세레스틴·이호재…K리그 '4월의 선수'는 누구 축구 03:21 6
66742 김혜성 3루타 포함 7번째 멀티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야구 03:21 7
66741 프로야구 한화, KIA에 찝찝한 승리…복귀한 김서현 또 난조(종합) 야구 03:21 6
66740 KLPGA, 사진 공유 행사 '갤러리 챌린지' 개최 골프 03:21 7
66739 가뿐한 2연승 이끈 KCC 이상민 감독 "이제 홈에서 축배 들겠다" 농구&배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