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이어간 피츠버그 박효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타격감 이어간 피츠버그 박효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링크핫 0 396 2022.04.05 07:14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박효준(26)이 시범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효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1사 1·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좌완 브루스 치머만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마이클 페레즈가 희생플라이를 쳐 피츠버그가 선취점을 냈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바뀐 투수 잭 로우더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들어왔다.

6회 유격수 땅볼, 8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8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안타를 추가한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0에서 0.304(23타수 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팀은 3점 홈런 등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한 레이놀즈를 앞세워 볼티모어에 9-3으로 승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86 2025 MLB 챔피언 다저스, 역대 최고 부유세 '2천509억원' 야구 03:22 6
62985 '홍명보호와 만날 지도' 체코 축구대표팀 74세 쿠베크 감독 선임 축구 03:22 4
62984 NFL 댈러스, 스포츠팀 가치 평가 10연패…2위 NBA 골든스테이트 야구 03:22 6
62983 '부상 병동'이라더니…코트 휘젓는 허훈 영향력에 KCC 신바람 농구&배구 03:22 4
62982 '2년 연속 승격 실패'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사임 축구 03:22 4
62981 박기원 감독, SEA게임 태국 배구 우승 지휘 "의미 있는 결실" 농구&배구 03:21 4
62980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8-81 소노 농구&배구 03:21 4
62979 허훈 첫 트리플더블…프로농구 KCC, 108점 폭발하며 5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1 4
62978 프로배구 남자부 '1강'-여자부 '2강' 굳어지나…남은 티켓은 농구&배구 03:21 5
62977 베트남 3관왕 이끈 김상식 "'매직'은 없다…계속 도전할 것" 축구 03:21 4
62976 과르디올라 퇴임 후 맨시티 지휘봉?…첼시 마레스카 "100% 추측" 축구 03:21 5
62975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4
62974 K리그2 강등 대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 축구 03:21 4
62973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 타이 600경기 출전…팀은 시즌 첫 연패(종합) 농구&배구 03:21 4
62972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 2기 발대식 개최 골프 03: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