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언더파 행진 34라운드로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종합)

고진영, 언더파 행진 34라운드로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종합)

링크핫 0 542 2022.04.01 11:14

LPGA투어 최장 기록 연장 행진 종료 …"샷은 좋았지만 퍼트가 나빴다"

그린을 살피는 고진영.
그린을 살피는 고진영.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고진영(27)의 언더파 행진이 34라운드에서 멈췄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고진영은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지난달 28일 JTBC 클래식 4라운드까지 34라운드 동안 언더파 라운드를 이어왔다. 34라운드 연속 언더파는 LPGA투어 최고 기록이다.

고진영이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낸 것은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76타를 친 이후 8개월 만이다.

고진영은 지난달 26일 JTBC 클래식 2라운드에서 연속 60대 타수 라운드 행진도 16라운드에서 멈췄다.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 역시 LPGA투어 최장 기록이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9개 홀을 파로 막더니 1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했다. 버디는 하나도 잡아내지 못했다.

그린 적중률 77.8%로 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린에서 고전했다. 퍼트 개수가 34개에 이르렀다.

고진영은 "샷은 좋았지만 퍼트가 나빴다. 그린 경사와 스피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그린 스피드가 좀 느렸다"고 말했다.

"무슨 일인지 나도 모르겠다"는 고진영은 "그래도 괜찮다. 좀 쉬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공동78위까지 밀렸다.

이민지(호주)가 6언더파 66타로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선두에 나섰고 작년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5언더파 67타를 때려 대회 2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조지아 홀(잉글랜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카롤리네 마손(독일), 파자리 아나나루깐(태국) 등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언더파 70타를 적어낸 김세영(29)과 김효주(27), 김아림(27)이 공동16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1라운드를 가장 잘 치러냈다.

지은희(36), 전인지(28), 임희정(22)이 공동27위(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고, 최혜진(23)과 안나린(26)은 이븐파 72타로 공동48위에 머물렀다.

박인비(34)는 버디 2개에 보기 5개를 보태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공동 90위에 그친 박인비는 이날 그린 적중률이 38.9%에 그칠만큼 샷이 나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83 임성재 임성재,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불꽃타 골프 03:23 0
66782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3 0
66781 두산 정수빈, 월간 캡스플레이 첫 수상 프로야구 두산 정수빈, 월간 호수비 상 첫 수상자 야구 03:23 0
66780 골 세리머니 하는 호날두. 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사우디서 첫 우승도 보인다 축구 03:22 0
66779 역투하는 오원석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선두 kt, 8-0 키움 완파(종합) 야구 03:22 0
66778 1라운드 단독 선두 최정원 루키 최정원, NH투자증권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3:22 0
66777 광주FC 골키퍼 노희동. '심판모욕 손동작' 광주 노희동, 2경기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축구 03:22 0
66776 AFC AFC, 내고향 방한에 "정치와 분리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길" 축구 03:22 0
66775 김현석 김현석, KPGA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 골프 03:22 0
6677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0
66773 토미 틸리카이넨(38) 삼성화재 감독 돌아온 틸리카이넨 감독 "삼성화재가 보여주지 못한 배구 할 것" 농구&배구 03:22 0
66772 KCC, 값진 2연승 KCC, 부산서 '싹쓸이 우승' 완성할까…14.3% 기적 겨누는 소노 농구&배구 03:22 0
66771 애스턴 빌라 존 맥긴의 골 세리머니 모습. EPL, 한 시즌 UEFA 3개 대회 모두 결승 진출 '새역사' 축구 03:22 0
66770 애스턴 빌라 존 맥긴의 골 세리머니 모습. EPL 사상 첫 단일시즌 UEFA 3개 클럽대항전 모두 결승 진출(종합) 축구 03:22 0
66769 [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F헤지스골프, '로얄스포츠클럽' 컬렉션…점퍼·카라티 등 공개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