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공동38위…이틀 연속 6타씩 줄인 마틴 선두

노승열 공동38위…이틀 연속 6타씩 줄인 마틴 선두

링크핫 0 256 2022.03.26 07:51
노승열의 드라이버 스윙.
노승열의 드라이버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도 상위권 진입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노승열은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노승열은 공동38위(2언더파 142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이틀 연속 6언더파 66타를 친 벤 마틴(미국)이 선두(12언더파 132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마틴은 2014년 슈라이너스 호스피털스 포 칠드런 오픈 우승 이후 8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알렉스 스몰리(미국)가 2타차 2위에 자리 잡았다.

강성훈(35)은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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