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뤼디거…최고 시속 36.7㎞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뤼디거…최고 시속 36.7㎞

링크핫 0 394 2022.03.23 09:11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한 선수는 첼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9·독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23일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조의 기록을 인용해 이번 시즌 경기 도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낸 선수 상위 6명을 소개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최고 시속 36.7㎞로 달려 프리미어리그 최고 속력를 기록했다.

경기 도중에 나온 순간 최고 시속이기는 하지만 이는 100m를 10초에 달리는 세계 정상급 스프린터의 시속 36㎞와 비슷한 빠르기다.

공동 2위는 36.6㎞를 찍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아다마 트라오레(FC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트라오레의 기록은 FC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하기 전인 울버햄프턴에서 측정된 속력이다.

4위는 최고 시속 36.2㎞의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공동 5위는 36.1㎞의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와 파트손 다카(레스터시티)였다.

손흥민(토트넘)은 이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9-2020시즌에는 손흥민이 최고 시속 35㎞를 찍어 해당 시즌 토트넘 공격수 가운데 가장 빨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412 최원권 전 대구 감독, 베트남 프로축구 탄호아 사령탑에 선임 축구 03:23 3
58411 키움이라 가능했던 사상 초유의 '감독·단장·수석' 동반 경질 야구 03:22 4
58410 'VNL 강등' 현실 마주한 강소휘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해" 농구&배구 03:22 3
58409 한국 여자농구, 이스라엘에 아쉽게 져 U-19 월드컵 2연패 농구&배구 03:22 3
58408 [PGA 최종순위] ISCO 챔피언십 골프 03:22 3
58407 PGA 투어 마지막 날 지고도 웃은 매킬로이…"경기력에 만족" 골프 03:22 3
58406 전반기 MLB 누빈 '키움 출신' 야수 삼총사…후반기 활약 예고 야구 03:22 4
58405 박태준·박범윤·신유범 등 남자농구 U-16 아시아컵 국가대표 농구&배구 03:22 3
58404 2025-2026시즌 프로농구, 10월 3일 LG-SK 대결로 개막 농구&배구 03:22 3
58403 '김연경 시대' 끝나고 4년 만에 VNL 강등된 한국 여자배구 농구&배구 03:22 3
58402 '네덜란드 임대' 윤도영 "황인범과 맞대결, 소중한 경기될 것" 축구 03:21 3
58401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동시에 해임(종합) 야구 03:21 4
58400 트로피 세리머니서 중앙에 버티고 선 트럼프…첼시 '어리둥절' 축구 03:21 3
58399 홍명보호 수문장 조현우 "한일전 실점 '0'으로 만들겠다" 축구 03:21 3
58398 익산시, 부송매립장 부지에 일반·리틀야구장 조성…이달 착공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