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이형준(30)이 파일런인베스트먼트와 보조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18년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이형준은 지난해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필드에 복귀했으며 2022시즌 본격적으로 KPGA 투어 활동을 재개한다.
입대 전인 2019년 31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운 이형준은 올해 KPGA 투어 개막전부터 파일런인베스트먼트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한다.
2018년 설립된 파일런 인베스트먼트는 홍콩계 자산운용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