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6경기 골 침묵 깨고 결승포…맨유, 브라이턴 꺾고 4위

호날두 6경기 골 침묵 깨고 결승포…맨유, 브라이턴 꺾고 4위

링크핫 0 649 2022.02.16 08:43
페르난드스(왼쪽)의 골에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
페르난드스(왼쪽)의 골에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득점포 침묵을 깨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4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1-2022 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날두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

최근 리그에서 번리, 사우샘프턴과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맨유는 3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며 시즌 승점 43을 쌓아 EPL 4위로 올라섰다.

이달 5일 2부 팀 미들즈브러에 승부차기 끝에 덜미를 잡혀 32강전에서 탈락한 것을 포함해 공식전 전체로는 3경기째 이어지던 무승도 끊어냈다.

반면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가 중단된 브라이턴은 승점 33으로 9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번리와의 리그 20라운드 이후로 멈췄던 호날두의 득점 생산이 재개되며 맨유의 승리로 이어졌다.

호날두의 결승 골 장면
호날두의 결승 골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호날두는 후반 6분 페널티 아크 쪽으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수비 두 명 사이로 빠른 타이밍에 때린 강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어 선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부상으로 결장한 1경기를 제외하고 리그 5경기, 공식전 전체로는 6경기째 이어지던 득점 가뭄을 해소한 호날두는 코너로 돌진해 무릎으로 미끄러진 뒤 일어나 어퍼컷과 가슴을 치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 골을 먼저 내준 브라이턴은 후반 9분 수비수 루이스 덩크가 안토니 엘랑가에게 볼을 빼앗긴 뒤 무리한 반칙으로 넘어뜨리며 레드카드를 받아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수적 우위에도 추가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던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페르난드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로 직접 마무리해 쐐기를 박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220 김흥국, 북중미 월드컵 응원 나선다…19일 '축사모' 발대식 축구 03:23 8
65219 양현준, 9개월만에 홍명보호 복귀…북중미행 마지막 기회 잡았다(종합) 축구 03:22 7
65218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3:22 9
65217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종합) 야구 03:22 9
65216 WBC 8강 야구대표팀 귀국…류지현 감독 "팀 코리아로 뭉쳤다" 야구 03:22 9
65215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 야구 03:22 8
65214 PO 좌절된 한국가스공사, 갈길 바쁜 2위 정관장에 첫 승리 농구&배구 03:22 7
65213 WBC 지상파 중계 사라진 일본…'보편적 시청권' 논란 확산 야구 03:22 9
65212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6일 야구 03:22 9
65211 류현진 "WBC 결과 아쉬워…마지막까지 국가대표 무한 영광" 야구 03:22 8
65210 여자배구 '특급' 메가, V리그 복귀 무산…"한국서 뛰지 못할 듯" 농구&배구 03:21 7
65209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3 kt 야구 03:21 9
65208 MLB 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4타수 1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 야구 03:21 9
65207 전북현대, 18일 홈경기서 대학생 응원 이벤트…경품 600개 쏜다 축구 03:21 7
65206 월드컵 3개월 남았는데…아직도 홍명보 괴롭히는 '중원 방정식'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