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NBA 정규시즌+PO '최다득점 신기록'…레이커스는 3연패

제임스, NBA 정규시즌+PO '최다득점 신기록'…레이커스는 3연패

링크핫 0 492 2022.02.13 14:50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Cary Edmondson-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킹' 르브론 제임스(38·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를 합쳐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고도 팀의 연패에 웃지 못했다.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38분 21초를 뛰고 26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3-2004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NBA에 데뷔한 이후 19번째 시즌을 보내는 제임스는 이로써 '전설' 카림 압둘-자바를 넘어서 NBA 정규시즌과 PO를 합친 최다 득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미 PO에서는 통산 득점 1위(7천631점)에 올라 있던 제임스는 이날 정규리그 통산 득점을 3만6천526점(3위)으로 늘려 합산 득점 4만4천157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압둘-자바의 4만4천149점이었다.

압둘-자바는 정규시즌에서 통산 3만8천387점으로 1위, PO에서는 통산 5천762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제임스는 이날 3쿼터 7분 8초를 남기고 3점 슛으로 21점째이자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합쳐 개인 통산 4만4천152점째를 올려 압둘-자바를 제쳤다.

대기록을 세우고 최근 22경기 연속 25점 이상도 올렸지만, 제임스는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프슨(오른쪽).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프슨(오른쪽).

[Cary Edmondson-USA TODAY Sports=연합뉴스]

레이커스로서는 경기 막판 제임스의 자유투가 아쉬웠다.

레이커스는 114-117로 뒤진 4쿼터 종료 2.4초 전 제임스가 자유투 3개를 얻어 동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제임스는 첫 번째 자유투를 실패했다.

이후 2구째를 성공시키고 나서 3구째는 일부러 림을 맞혀 리바운드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불발돼 결국 레이커스는 115-117로 무릎 꿇었다.

최근 3연패에 빠진 레이커스는 26승 31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클레이 톰프슨이 3점 슛 5개를 포함한 3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톰프슨은 특히 4쿼터에만 3점 슛 3개를 엮어 16점을 몰아쳤다.

스테픈 커리가 24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10연승이 좌절된 뒤 2연패에 빠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즌 42승(15패)째를 챙기고 서부 2위를 유지했다.

◇ 13일 NBA 전적

포틀랜드 112-103 뉴욕

멤피스 125-118 샬럿

새크라멘토 123-110 워싱턴

샌안토니오 124-114 뉴올리언스

덴버 110-109 토론토

필라델피아 103-93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115-111 브루클린

시카고 106-101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117-115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99-97 댈러스

피닉스 132-105 올랜도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220 김흥국, 북중미 월드컵 응원 나선다…19일 '축사모' 발대식 축구 03:23 7
65219 양현준, 9개월만에 홍명보호 복귀…북중미행 마지막 기회 잡았다(종합) 축구 03:22 6
65218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3:22 7
65217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종합) 야구 03:22 7
65216 WBC 8강 야구대표팀 귀국…류지현 감독 "팀 코리아로 뭉쳤다" 야구 03:22 7
65215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 야구 03:22 7
65214 PO 좌절된 한국가스공사, 갈길 바쁜 2위 정관장에 첫 승리 농구&배구 03:22 6
65213 WBC 지상파 중계 사라진 일본…'보편적 시청권' 논란 확산 야구 03:22 7
65212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6일 야구 03:22 7
65211 류현진 "WBC 결과 아쉬워…마지막까지 국가대표 무한 영광" 야구 03:22 7
65210 여자배구 '특급' 메가, V리그 복귀 무산…"한국서 뛰지 못할 듯" 농구&배구 03:21 6
65209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3 kt 야구 03:21 7
65208 MLB 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4타수 1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 야구 03:21 7
65207 전북현대, 18일 홈경기서 대학생 응원 이벤트…경품 600개 쏜다 축구 03:21 6
65206 월드컵 3개월 남았는데…아직도 홍명보 괴롭히는 '중원 방정식'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