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 대회 첫날 공동 3위

송영한·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 대회 첫날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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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송영한

[Pedro Salado/LIV Golf via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송영한과 김민규가 LIV 골프 멕시코시티(총상금 3천만달러)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44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영한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보기는 하나로 막았고, 김민규는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해 4타를 줄였다.

안병훈,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와 더불어 '코리안 골프클럽'을 구성하는 송영한과 김민규는 LIV 골프 대회에서 아직 톱10에 든 적이 없다.

송영한은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의 공동 17위, 김민규는 2월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의 공동 3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선 첫날 선두권에 들며 첫 톱10 기대감을 안겼다.

9언더파 62타를 몰아친 빅토르 페레즈(프랑스)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욘 람(스페인·6언더파 65타)이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엔 송영한과 김민규 외에 더스틴 존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이 포함됐다.

이태훈(캐나다)은 공동 10위(3언더파 68타), 지난주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공동 15위(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싱가포르와 남아공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번 대회 첫날은 공동 29위(이븐파 71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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