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남아산, 임관식 감독과 6경기만에 결별…"일신상 이유"

K리그2 충남아산, 임관식 감독과 6경기만에 결별…"일신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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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식 감독.
임관식 감독.

[충남아산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새 시즌 6경기 만에 임관식 감독과 결별했다.

충남아산은 17일 "임관식 감독이 일신상 이유로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즌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임 감독은 K리그1·2를 통틀어 올 시즌 지휘봉을 내려놓은 1호 사령탑이 됐다.

임 감독은 지난해 12월 충남아산의 제4대 사령탑으로 선임됐으나 넉 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충남아산이 2026시즌 K리그2 6경기에서 3승 1무 2패(승점 10)를 기록하며 17개 팀 중 7위에 올라 있어 사령탑 교체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임 감독 체제에서 충남아산은 지난 시즌 시작된 연속 득점 구단 기록을 13경기째 이어가고, 은고이는 역시 구단 최초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다양한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가던 중이었다.

임 감독은 구단을 통해 "함께 목표했던 것을 같이 이어가지 못해서 죄송하다. 특히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지금은 감독직을 내려놓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FC를 응원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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