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R도 선두…김주형 16위

임성재,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R도 선두…김주형 16위

링크핫 0 112 03.22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1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8언더파 134타)와는 한 타 차다.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할 정도로 꾸준함을 자랑하는 임성재는 올 시즌 초반에는 손목 부상 여파로 부진했다가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반등하는 분위기다.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시작한 그는 아널드 파머 대회와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서더니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자리를 지켜내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엔 4년 넘게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1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전반에는 타수를 잃었다.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이후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번갈아 써내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임성재는 11번 홀(파5)에서 벙커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잘 올린 뒤 버디를 잡아냈고, 다음 홀(파4)에서는 그린 가장자리에서 5m 넘는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기세를 올렸다.

이후엔 파를 지켜 나가다가 1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교포 선수 더그 김이 공동 3위(7언더파 135타)에 올랐고, 브룩스 켑카는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과 공동 10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한 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작성, 공동 16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김성현은 11∼14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3타를 줄여 39계단 뛰어오른 공동 27위(2언더파 140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59위까지 컷을 통과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이날만 4타를 잃고 공동 85위(3오버파 145타)에 그쳐 타이틀 방어가 불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7
66902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9
66901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8
66900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11
66899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10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6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9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10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11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9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9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8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9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9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