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월드컵 불참 의사 밝힌 이란에 "안전상 참가 부적절"

트럼프, 월드컵 불참 의사 밝힌 이란에 "안전상 참가 부적절"

링크핫 0 102 03.13 03:20
이유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참가 환영하나 그들의 생명·안전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 안해"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과 인판티노 FIFA 회장의 모습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과 인판티노 FIFA 회장의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안전상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환영받지만, 나는 그들이 거기에 있는 것이 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6월 11일 개막해 7월19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월드컵은 미국·멕시코·캐나다 3개국이 공동 주최하며, 미국은 11개 도시에서 총 78경기를 연다.

이란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면서 벨기에, 뉴질랜드, 이집트와 함께 조별리그 G조에 편성된 상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경기를 치르고,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란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이란 국영 TV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침공으로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살해된 상황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이날 AP통신이 보도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월드컵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당연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607 코니아스포르 조진호, 드디어 튀르키예 프로축구 데뷔골 축구 03:22 10
66606 주수빈, LPGA 마야오픈 2R 공동 11위…코르다는 공동 선두 도약 골프 03:22 9
66605 김시우,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2R서 4언더파…상위권 껑충 골프 03:22 8
66604 송민혁·조민규, GS칼텍스 매경오픈 3R 공동 선두…이태희 추격 골프 03:22 8
66603 [프로축구 광주전적] 대전 5-0 광주 축구 03:22 9
66602 4안타 폭발 바르가스, 개막전 이후 24경기 연속안타…타율 4할 야구 03:22 6
66601 '28점 맹활약' 제임스 앞세운 레이커스, 휴스턴 꺾고 PO 2R 진출 농구&배구 03:22 8
66600 [프로축구 안양전적] 부천 1-0 안양 축구 03:22 11
66599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3-5 NC 야구 03:22 7
66598 백승호, 잉글랜드 2부 최종전 전반 투입…배준호는 선발 출전 축구 03:22 10
66597 '김인균 결승골' 김천, 선두 서울에 3-2 재역전승…시즌 첫 연승(종합) 축구 03:22 9
66596 강화도 숙소 생활 자청한 SSG 김재환 "자신감 찾아야 올릴 것" 야구 03:21 6
66595 MLB, ABS 도입 후 볼넷 7.3% 증가…2000년 이후 최고치 찍나 야구 03:21 6
66594 '구속 저하' MLB 밀워키 우드러프, 어깨 염증으로 IL 등재 야구 03:21 5
66593 김시우,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2R서 4언더파…6위로 껑충(종합) 골프 03: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