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링크핫 0 146 02.06 03:22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가족들의 응원 속에 힘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SG 구단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베니지아노의 아내 마고와 생후 4개월 된 아들 앤서니 주니어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니지아노는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아내가 베니지아노의 SSG 유니폼 착용 모습을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지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택이 있는 베니지아노는 스프링캠프 기간 집에서 출퇴근한다.

베니지아노는 "가족이 캠프지에 와준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며 "특히 4개월 된 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운드 위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훈련 후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며 "정서적 안정감 덕분에 팀 적응과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니지아노의 가족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다음 달 말 한국으로 들어와 생활할 예정이다.

아내 마고 씨는 "남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 멋지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00 K리그1 대전, 개막무패 서울 꺾고 3연패 탈출…부천-인천 무승부(종합) 축구 03:23 5
66199 '데뷔 첫 끝내기' 두산 이유찬 "찬물 맞았는데 뜨겁더라고요" 야구 03:22 4
66198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66197 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 대회 2R 9위…선두 람과는 4타 차 골프 03:22 3
66196 "나머지 선수를 살리는 효과"…슈퍼팀 KCC 깨운 '수비하는 허훈' 농구&배구 03:22 3
66195 우승하려면 7천억원은 써야…다저스, 지난해 MLB 역대 최고 지출 야구 03:22 5
66194 올랜도, NBA 플레이인서 샬럿 완파하고 동부 PO 막차 탑승 농구&배구 03:22 4
66193 프로야구 삼성, 전병우 3점 홈런 앞세워 LG 꺾고 7연승 1위 질주(종합) 야구 03:22 4
66192 첼시 카이세도, 2033년까지 재계약…"내 꿈은 첼시 레전드" 축구 03:22 4
66191 일본 여자축구, 북한 1-0 격파…U-20 아시안컵 7번째 우승 축구 03:22 4
66190 '나상호 선발' 마치다, ACLE 4강 진출…알이티하드 1-0 제압 축구 03:22 4
66189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R 단독 선두 골프 03:21 3
66188 2002년 WS 에인절스 우승 주역 앤더슨, 53세로 사망 야구 03:21 5
66187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3:21 4
66186 페퍼 배구단 매각 추진에 이용섭 "광주 떠나선 안 돼" 대응 촉구 농구&배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