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아라에스, MLB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타격 기계' 아라에스, MLB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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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된 루이스 아라에스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된 루이스 아라에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 기계' 루이스 아라에스(28)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가 아라에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풀타임 2루수 출전을 원했던 아라에스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찰 전망이다.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을 보유한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아라에스까지 영입하며 리그 정상급 내야진을 꾸렸다.

아라에스는 삼진이 급증하는 현대 야구 흐름과 달리 독보적인 콘택트 능력을 자랑하는 타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해당 기간 타율 0.328을 남겼다.

3년 통산 삼진이 106개에 불과할 정도로 방망이 컨트롤이 정교하다.

다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2025시즌에는 타율 0.299에 그치며 부침을 겪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아라에스의 수비력이 평균 이하라도, 타격 재능만으로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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