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서 승리 이끈 소노 이정현 "6강 포기 안 해"

부상 복귀전서 승리 이끈 소노 이정현 "6강 포기 안 해"

링크핫 0 95 01.06 03:22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소노 이정현
소노 이정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팀을 승리로 이끈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6강 진입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정현의 소속팀 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7-67로 꺾었다.

지난달 27일 원주 DB와 경기 도중 허벅지를 다쳤던 이정현은 휴식과 재활을 거쳐 이날 9일 만에 코트에 복귀했고, 약 24분을 뛰면서 1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정현이 없는 3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쳤던 소노는 그가 돌아온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 5연승도 챙겼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정현은 '6강'이라는 팀의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현재 7위 소노(11승 18패)는 6위 수원 kt(15승 14패)에 4경기 차로 밀려 있다.

이정현은 중계방송사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가 7위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6강 플레이오프(PO) 경쟁을 하는 게 목표"라며 "(이)재도 형도 복귀해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 손발을 맞추면서 좀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일 창원 LG전에서 갈비뼈가 골절돼 재활에 매진하던 이재도는 지난 3일 kt전에서 복귀했고, 이날은 18분을 소화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정현은 허벅지 상태에 대해선 "좀 많이 아팠다. 병원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지만, 허벅지가 거의 두 배로 부어올라 걷기조차 힘들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일단 많이 좋아졌다. 감독님께서도 출전 시간을 관리해주신 덕분에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하고,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잘 관리해서 남은 경기에 결장하지 않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692 결승골로 인종차별 되갚은 비니시우스 "춤은 계속된다!" 축구 03:22 4
64691 남자 농구 대표팀, 마줄스 감독 데뷔전서 대만에 65-77 완패(종합) 농구&배구 03:22 4
64690 안현민 만루포·김도영 백투백…타선 폭발 WBC 대표팀 16-6 대승 야구 03:22 4
64689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활약이 '봄배구 운명' 가를 변수 될까(종합) 농구&배구 03:22 4
64688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3:22 4
64687 복잡한 FIFA 핵심 규정 한눈에…'FIFA 룰 마스터북' 출간 축구 03:22 4
64686 MLB 양키스, 사바시아 52번 '영구결번' 지정…팀 24번째 야구 03:22 4
64685 광주FC, 3월 7일 홈개막전서 '두쫀쿠 1천개' 쏜다 축구 03:22 4
64684 일본 수석코치 앞에서 만루포…안현민 "치지 말았어야 했나요" 야구 03:22 4
64683 여자축구 신상우호, 월드컵 본선 티켓·아시안컵 첫 우승 도전 축구 03:22 4
64682 삼성 새 외국인 투수 매닝, 팔꿈치 통증…한국서 정밀 검진 야구 03:22 4
64681 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왔다" 야구 03:21 4
64680 대만에 완패한 남자 농구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 "내 책임이다" 농구&배구 03:21 4
64679 [쇼츠] 축구공 맞은 갈매기…CPR로 살린 선수 축구 03:21 4
64678 해남 스포츠파크 준공…야구전용구장·축구장 등 갖춰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