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선정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에 류현진은 '4선발'

MLB닷컴 선정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에 류현진은 '4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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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선발투수는 누구(?)
2차전 선발투수는 누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비전시리즈 개막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훈련에서 류현진과 커쇼가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19.10.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에 4선발로 뽑혔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클레이턴 커쇼(37)가 활약한 2008∼202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눈부신 재능을 가진 선수를 많이 배출했다. 우리는 이 시기를 '커쇼 시대'라고 부른다"며 "커쇼가 다저스에서 뛴 기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들로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를 뽑았다"고 전했다.

커쇼는 2006년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해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커쇼는 MLB 통산 455경기에 등판해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3천52탈삼진을 기록했다.

2025년에도 11승 2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잘 던졌지만, 커쇼는 은퇴를 선언했다.

여러 매체가 커쇼의 은퇴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리고 있다.

MLB닷컴은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를 뽑아 커쇼가 다저스에서 뛴 18년을 돌아봤다.

'좋았어'

(워싱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손뼉을 치고 있다. 2019.10.7 [email protected]

1∼5선발은 2014년의 커쇼, 2015년의 잭 그레인키, 2021년의 워커 뷸러, 2019년의 류현진, 2025년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로 구성했다.

커쇼는 3번이나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2011, 2013, 2014년)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누렸다.

MLB닷컴은 "커쇼는 당연히 '커쇼 시대 1선발'이어야 한다. 커쇼는 여러 번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MVP를 수상한 2014시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커쇼 시대에는 커쇼와 함께 뛴 또 다른 에이스가 있었다.

류현진도 MLB닷컴이 인정한 '커쇼 시대의 에이스'다.

류현진은 2013∼2023년 MLB에서 뛰며 186경기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다저스에서는 2013∼2019년, 126경기 54승 33패, 1세이브, 2.98로 호투했다.

다저스 시절 류현진 최고의 시즌은 2019년이었다.

그해 류현진은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 5.1을 찍었다. 평균자책점은 MLB 전체 1위였고, NL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제이컵 디그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야마모토도 올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 WAR 4.9로 활약했지만, MLB닷컴은 2019년의 류현진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MLB닷컴은 '커쇼 시대 다저스 올스타 선발 라인업'으로는 2024년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2023년의 무키 베츠(2루수), 2019년의 코디 벨린저(우익수), 2011년의 맷 켐프(중견수), 2023년의 프레디 프리먼(1루수), 2017년의 저스틴 터너(3루수), 2016년의 코리 시거(유격수), 2024년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2025년의 윌 스미스(포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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