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3호 도움' PSG, 최하위 메스에 3-2 진땀승

'이강인 3호 도움' PSG, 최하위 메스에 3-2 진땀승

링크핫 0 117 2025.12.15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강인, 정규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

공을 모는 PSG 이강인.
공을 모는 PSG 이강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시즌 3호 도움으로 리드를 잡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최하위 FC메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PSG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뮈니시팔 생 심포리앵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스에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을 36으로 늘린 PSG는 아직 1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RC 랑스(승점 34)를 제치고 일단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 11에 머문 메스는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PSG의 4-3-3 포메이션에서 이브라힘 음바예, 곤살루 하무스와 함께 삼각 편대를 이룬 이강인은 풀타임을 뛰면서 선제골을 도와 PSG의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11일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스페인)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 경기(0-0 무승부)에서는 벤치를 지켰으나 정규리그에서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강인은 이날 슈팅을 3회(유효슈팅 1회) 시도했고, 키패스도 3회나 성공하는 등 경기 내내 PSG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0-0인 전반 31분 절묘한 왼발 크로스로 PSG가 앞서 나가게 했다.

상대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캉탱 은장투에게 짧게 내주고 돌려받은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서 차올리자 골문 앞에 있던 하무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균형을 무너뜨렸다.

돌파를 시도하는 PSG 이강인(왼쪽).
돌파를 시도하는 PSG 이강인(왼쪽).

[AFP=연합뉴스]

이강인에게는 지난달 10일 올랭피크 리옹과의 12라운드 원정 경기(3-2 승) 결승 골 어시스트에 이은 올 시즌 리그 2호 및 공식전 3호 도움이다.

PSG는 전반 39분 음바예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파고들어 낮게 깔아준 공을 은장투가 문전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오른발을 갖다 대 추가 득점했다.

그러고 나서 전반 42분 메스의 제시 데밍게에게 페널티아크에서 왼발슛으로 만회 골을 내줘 2-1로 쫓긴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이강인의 날카로운 볼 배급은 이어졌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하던 PSG는 후반 18분에 가서야 승부를 더 기울이는 데 성공했다.

상대 슈팅이 수비벽에 막힌 뒤 흐른 공을 음바예가 전방으로 연결하면서 PSG의 완벽한 역습이 이뤄졌고, 데지레 두에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홀로 공을 몬 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채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PSG는 후반 26분 음바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더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이후 후반 36분 메스의 기오르기 치타이쉬빌리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는 끝까지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홈런에 기뻐하는 토론토 더그아웃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3:24 0
66289 김세영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3:24 0
66288 LG 타마요 맹활약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3:23 0
66287 데이비드골프 투어 스폰서 협약식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3:23 0
66286 안혜진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3:23 0
66285 2016년 리디아 고, 우승 기념 입수 세리머니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3:23 0
66284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 당시 김민선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3:23 0
66283 2015-2016 EPL 우승을 기뻐하던 레스터시티 선수들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3:23 0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3 0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0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3:22 0
66279 박성한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3:22 0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3:22 0
66277 축구.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입니다.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3:22 0
66276 관제탑 세리머니 펼치는 문선민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3: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