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송성문 "마이너 거부권 필요 없다…차분히 기다릴 것"

MLB 도전 송성문 "마이너 거부권 필요 없다…차분히 기다릴 것"

링크핫 0 151 2025.12.06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마이너리그 거부권 고집하면 미국 진출하지 않겠다는 것"

다음달 득녀 앞두고 "지금은 아내 보살피면서 가정에 충실하겠다"

수상 소감 말하는 송성문
수상 소감 말하는 송성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1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송성문(29)이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계약에 넣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성문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주최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MLB 진출 도전 경과를 설명했다.

그는 "아직은 관심을 보이는 팀이 별로 없어서 MLB 윈터미팅 때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며 "남은 10일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희망하는 팀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날 원하는 팀이 어떤 조건을 제안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며 "제의가 올 때까지는 차분하게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MLB 구단과 계약하더라도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송성문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필요 없다"며 "만약 그것을 넣겠다고 고집하면 미국 진출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진 않겠지만, 보장 금액이 MLB 출전 기회와도 직결되는 만큼 내가 생각하는 기준 금액보다 작은 규모의 제안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회 시상식 수상한 송성문-안현민
한은회 시상식 수상한 송성문-안현민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왼쪽)과 최고의 신인상을 받은 kt wiz 안현민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5 [email protected]

과거 MLB 진출을 노렸던 많은 한국 선수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계약서에 넣기 위해 구단들과 줄다리기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김현수(kt wiz), 윤석민(은퇴) 등이 계약서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넣고 태평양을 건넜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MLB에서 뛸 수 있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오히려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발생했다.

한번 MLB 로스터에 등록하면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없기 때문에 MLB 구단들은 처음부터 일부 선수들을 MLB에 올리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윤석민이 대표적이다.

이에 최근 MLB에 진출한 선수들은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 없이 MLB에 도전했다.

2025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5월에 MLB로 승격한 뒤 입지를 넓힌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그랬다.

송성문은 김혜성의 사례를 지켜보면서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계약 조건에 넣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는 "(김)혜성이가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본인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입단 제의를 받았다며 차분하게 기다리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다음 달 득녀하는 송성문은 "지금은 아내를 보살피면서 가정에 충실할 것"이라며 "미국에 가면 좋겠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 } // 3. GPT 광고 호출 로직 실행 // (제공해주신 스크립트 로직을 여기에 포함) function callPassback() { // make here the action to operate when slot is empty console.log('call passback'); } var bannerSlot; googletag.cmd.push(function() { bannerSlot = googletag.defineSlot('/22996174068,21961356670/ca-pub-2917775418894286-tag/HLB_yna.co.kr_mobileweb_display_300x250', [[300,250]], 'div-gpt-ad-202511051354199-220') .setTargeting('refresh', 'true') .addService(googletag.pubads()); googletag.pubads().enableSingleRequest(); // 슬롯 렌더링 종료 이벤트 (광고 없음 체크)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slotRenderEnded', (event) => { if (event.slot === bannerSlot && event.isEmpty) callPassback(); }); // 뷰러블 이벤트 및 리프레시 로직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impressionViewable', (event) => { var slot = event.slot; if (slot.getTargeting('refresh').indexOf('true') > -1) { setTimeout(() => { googletag.pubads().refresh([slot]); }, 60 * 1000); } }); googletag.pubads().set("page_url", "https://www.yna.co.kr/"); googletag.enableServices(); googletag.display('div-gpt-ad-202511051354199-220'); }); } }; // SUEZ 광고 호출 SuezJS.loadAd({ divid : "suez-24624", publisherid: "30BL", inventoryid: 24624 }, callbackSuezA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3:24 2
66289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3:24 4
66288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3:23 3
66287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3:23 5
66286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3:23 4
66285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3:23 2
66284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3:23 4
66283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3:23 3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3 3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3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3:22 3
66279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3:22 1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3:22 4
66277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3:22 3
66276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3:2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