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R 1타 차 단독 선두

이율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R 1타 차 단독 선두

링크핫 0 66 10.19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율린
이율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율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율린은 18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고 9언더파 63타를 쳤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된 이율린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단숨에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2023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뛴 이율린은 아직 우승이 없고,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준우승이다.

지난 시즌 상금 순위 64위였던 이율린은 지난해 11월 시드 순위전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다시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6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가 10언더파 206타, 1타 차 단독 2위로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인다.

시즌 상금 1위 홍정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보겸이 이재윤과 함께 9언더파 207타를 치고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동은과 박혜준은 나란히 8언더파 208타, 공동 6위다.

전날 공동 1위였던 황정미와 김우정은 모두 타수를 잃고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황정미는 4타를 잃고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4위, 2오버파를 친 김우정은 6언더파 210타, 공동 15위로 내려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38 ABS 도입 2년째…'높은 직구' 시대가 열렸다 야구 12.19 5
62937 '이강인 부상 교체' PSG,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으로 6관왕 대기록(종합2보) 축구 12.19 7
62936 여자배구 인쿠시, 아시아쿼터 선수 등록 완료…등번호는 1번 농구&배구 12.19 7
62935 김세영- BMW, 해남군에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 기탁 골프 12.19 5
62934 프로야구 SSG, 플러스정형외과와 소외계층 환자 7명 수술 지원 야구 12.19 5
62933 K3리그 우승 이끈 김해FC 손현준 감독 유임…"조직력 강화 집중" 축구 12.19 6
62932 용인FC, 베테랑 MF 신진호 영입…"기준 세우는 데 보태겠다" 축구 12.19 7
62931 프로농구 KCC, 한국가스공사 잡고 4연승…롱 28점 농구&배구 12.19 6
62930 여자골프 김민주·홍진영·송지아, 삼천리 골프단 입단 골프 12.19 4
62929 여자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는 이이지마…아시아쿼터로 처음 농구&배구 12.19 6
62928 축구협회, 승인 없이 언론 인터뷰한 심판에 배정정지 3개월 징계 축구 12.19 7
62927 KBO, 2026 새 규정 도입…수비 시프트 위반 제재 강화 야구 12.19 5
62926 우완 플렉센, 6년 만에 두산 복귀…좌완 잭 로그는 재계약 야구 12.19 5
62925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12.19 8
62924 프로축구연맹, 2025시즌 마무리 특별행사 'K리그 추가시간' 개최 축구 12.1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