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17개 남발' 프로농구 LG, 소노에 진땀승…유기상 3점 5개

'실책 17개 남발' 프로농구 LG, 소노에 진땀승…유기상 3점 5개

링크핫 0 151 2025.10.11 03: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유기상
유기상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실책을 무려 17개나 쏟아내면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LG는 10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80-74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2승(1패)째를 기록,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직전 서울 SK전에서 손창환 감독의 사령탑 데뷔 첫 승전고를 울린 소노(1승 3패)는 9위로 밀려났다.

1쿼터에서 LG는 에이스 아셈 마레이(9점)의 폭발력과 유기상의 3점포 2방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쿼터 막판 이정현을 중심으로 한 투맨 게임이 살아난 소노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23-17로 1쿼터를 마쳤다.

전반전 리바운드에서 소노(14개)보다 8개 많은 22개를 잡아낸 LG는 41-32, 9점 차로 벌린 채 3쿼터에 들어섰다.

공 지키는 마레이
공 지키는 마레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는 쿼터 초반 양준석이 발목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면서 볼 흐름이 뻑뻑해졌고, 이 쿼터에서만 실책 8개를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내 역전당하자 결국 쿼터 막판 양준석이 다시 코트로 나섰고, LG는 소노와 공방전 끝에 55-55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LG는 4쿼터에서 소노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 종료 6분여 전 6점 차로 끌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유기상의 3점포와 칼 타마요의 연속 득점으로 착실히 점수를 쌓았고 종료 3분 16초 전 마레이의 자유투 두 방으로 69-69 동점을 만들었다.

2분여를 남기고는 타마요와 마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73-69로 앞서간 뒤 종료 1분 23초 전엔 유기상의 결정적인 외곽포가 터지며 승부의 추를 조금 더 기울였다.

종료 49초 전엔 양준석의 속공으로 7점 차를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LG의 타마요는 22점 10리바운드, 마레이는 17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유기상은 3점포 9개를 시도해 5개를 적중하는 파괴력으로 19점을 기록했다.

LG는 리바운드에서 39-24로 골 밑 우위를 점했지만, 실책을 17개나 쏟아내면서 답답한 플레이를 펼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50 우승팀 LG 잡고도 부상에 웃지 못한 소노 손창환 "출혈 크다" 농구&배구 03:23 2
66349 디펜딩 챔프 이태훈,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선두 골프 03:23 2
66348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03:23 2
66347 프로배구 GS칼텍스, 도로공사에서 뛴 타나차 영입 농구&배구 03:22 3
66346 프로야구 SSG, 9회 7득점으로 삼성에 역전승…3위 도약(종합) 야구 03:22 2
66345 '5년 전 삼성생명 우승 멤버' 김보미, 여자농구 챔프 3차전 시투 농구&배구 03:22 2
66344 [프로농구 PO 1차전 전적] 소노 69-63 LG 농구&배구 03:22 2
66343 '기적의 소노' 1위 LG마저 삼켰다…프로농구 4강 PO 첫판 역전승 농구&배구 03:22 2
66342 여자 U-17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명단 확정…5월 8일 남북 대결 축구 03:22 3
66341 [프로야구 잠실전적] 한화 8-4 LG 야구 03:22 2
66340 '월드컵에 이란 대신 이탈리아 내보내자'…트럼프 특사, 제안(종합) 축구 03:22 2
66339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울산 웨일즈 입단한다…"다음 주 계약" 야구 03:22 2
66338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03:22 2
66337 MLB 메츠, 미네소타 제물로 악몽의 12연패 탈출 야구 03:21 2
66336 충북 2군 프로야구단 창단 힘 보탠다…민·관 자문위 출범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