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퀸시티 챔피언십 2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김세영, LPGA 투어 퀸시티 챔피언십 2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링크핫 0 185 09.14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세영
김세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6천8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김세영은 전날 공동 3위에서 순위가 소폭 하락한 공동 5위가 됐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킨 짠네티 완나센(태국)의 13언더파 131타와는 3타 차이다.

김세영은 최근 6개 대회에서 '톱10'을 네 번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으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4년 10개월 만에 투어 13승을 달성한다.

2023년과 2024년 1승씩 따낸 완나센이 공동 2위에 2타 앞선 단독 1위를 달리며 투어 3승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찰리 헐(잉글랜드) 등이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다.

티띠꾼이 우승하면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 고지에 오른다.

전지원이 넬리 코르다(미국),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9언더파 135타를 치고 공동 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1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86 2025 MLB 챔피언 다저스, 역대 최고 부유세 '2천509억원' 야구 03:22 4
62985 '홍명보호와 만날 지도' 체코 축구대표팀 74세 쿠베크 감독 선임 축구 03:22 3
62984 NFL 댈러스, 스포츠팀 가치 평가 10연패…2위 NBA 골든스테이트 야구 03:22 3
62983 '부상 병동'이라더니…코트 휘젓는 허훈 영향력에 KCC 신바람 농구&배구 03:22 3
62982 '2년 연속 승격 실패'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사임 축구 03:22 3
62981 박기원 감독, SEA게임 태국 배구 우승 지휘 "의미 있는 결실" 농구&배구 03:21 3
62980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8-81 소노 농구&배구 03:21 3
62979 허훈 첫 트리플더블…프로농구 KCC, 108점 폭발하며 5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1 3
62978 프로배구 남자부 '1강'-여자부 '2강' 굳어지나…남은 티켓은 농구&배구 03:21 3
62977 베트남 3관왕 이끈 김상식 "'매직'은 없다…계속 도전할 것" 축구 03:21 3
62976 과르디올라 퇴임 후 맨시티 지휘봉?…첼시 마레스카 "100% 추측" 축구 03:21 3
62975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3
62974 K리그2 강등 대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 축구 03:21 3
62973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 타이 600경기 출전…팀은 시즌 첫 연패(종합) 농구&배구 03:21 3
62972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 2기 발대식 개최 골프 03: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