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 역전 만루포 폭발…LG, kt 잡고 KS 직행 매직넘버 '13'(종합)

문성주, 역전 만루포 폭발…LG, kt 잡고 KS 직행 매직넘버 '13'(종합)

링크핫 0 355 2025.09.05 03:21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양의지 4안타 터뜨린 두산, NC 격파

LG 문성주
LG 문성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수원=연합뉴스) 천병혁 김동찬 기자 = LG 트윈스가 문성주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직행을 가시화했다.

LG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0L 뱅크 KBO리그 kt wiz와 경기에서 문성주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10-8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2연승을 달린 LG는 이날 경기 없이 쉰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정규시즌 17경기를 남긴 LG가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하기 위한 매직넘버는 '13'이다.

엎치락뒤치락 타격전이 펼쳐진 경기에서 LG는 4회초 먼저 1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kt는 5회말 장성우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1을 만든 뒤 계속된 공격에서 강백호와 허경민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3-1로 역전했다.

LG는 6회초 오지환이 우중월 투런홈런을 뿜어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kt는 6회말 상대 실책 속에 대타 이호연의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아 6-3으로 달아났다.

뒷심이 매서운 LG는 7회초 문성주의 적시타와 오스틴 딘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kt는 공수 교대 후 안현민이 좌월 투런홈런을 날려 8-5로 달아났다.

그러나 LG는 팀 타선 대폭발했다.

대타 박관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 뒤 1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10-8로 전세를 뒤집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kt는 전날 공동 4위에서 6위로 밀려났고 롯데 자이언츠가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두산 양의지
두산 양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에서는 9위 두산 베어스가 갈 길 바쁜 7위 NC 다이노스를 12-3으로 대파했다.

두산은 3회초 안재석의 2루타와 제이크 케이브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NC는 4회말 박건우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려 2-2 동점을 만든 뒤 박세혁의 2루타로 1점을 보태 3-2로 역전했다.

그러나 6회초 양의지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든 두산은 7회초 안재석의 2루타와 박준순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5-3으로 다시 앞섰다.

8회초에는 6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6점을 뽑아 11-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솔로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한 양의지는 8회초 2루타를 친 뒤 사이클링히트를 노리고 3루까지 달렸지만 아웃되고 말았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465 그물 커팅 세리머니하는 박지수 [여자농구결산] ③박지수·강이슬 FA 시장 나온다…KB '왕조' 이어갈까 농구&배구 03:23 0
66464 국힘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왼쪽)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후보 공동 기자회견 김진태·정광열 후보, 춘천 프로야구단 유치 공약 발표 야구 03:23 0
66463 K리그 아카데미 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디지털트렌드 과정' 개최 축구 03:23 0
66462 입단 소감 밝히는 최지만 '최지만 입단' 장원진 울산 감독 "통화로 설득…금방 적응할 것" 야구 03:23 0
66461 LG 트윈스 유영찬 '오른쪽 팔꿈치 부상' LG 마무리 유영찬, 결국 수술대행 야구 03:23 0
66460 몸 푸는 김서현 흔들리는 프로야구 한화 김서현, 시즌 첫 1군 엔트리 말소 야구 03:22 0
66459 골대 그물 자르는 허예은 [여자농구결산] ②'최다출전' 김정은·'최연소 신기록' 허예은…코트 빛낸 별들 농구&배구 03:22 0
66458 고개 숙인 안혜진 배구연맹, 음주운전 적발 안혜진에게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종합) 농구&배구 03:22 0
66457 빅리그 데뷔한 송성문 송성문, 대주자로 MLB 데뷔…역대 29번째 한국인 빅리거 야구 03:22 0
66456 울산 웨일즈에 합류한 최지만 '울산 입단' 최지만, "일본·대만서도 연락왔지만 목표는 KBO" 야구 03:22 0
66455 득점을 축하받는 대전의 마사 대승에 웃지 못한 K리그1 대전 "마사, 척추돌기골절 3~4주 치료" 축구 03:22 0
66454 즈베즈다의 풀백 설영우 '설영우 쐐기골' 즈베즈다, 세르비아 리그 우승…9연패 달성 축구 03:22 0
66453 어드바이저로 보직이 바뀐 박동혁 감독 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성적 부진에 어드바이저로 보직 변경 축구 03:22 0
66452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6451 고우석 '여전한 경쟁력' 고우석, 더블A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