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에 송성문까지…KBO 8월 월간 MVP 후보 발표

톨허스트에 송성문까지…KBO 8월 월간 MVP 후보 발표

링크핫 0 289 2025.09.03 03:21
톨허스트 역투
톨허스트 역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5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5.8.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 6명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투수 중에는 LG 트윈스 유영찬과 앤더스 톨허스트,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이름을 올렸고, 야수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경쟁한다.

LG 마무리 투수 유영찬은 8월 한 달간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 평균자책점 0.64로 월간 세이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는 KBO리그에 데뷔한 달에 곧바로 후보에 올랐다.

그는 8월 4경기에 등판해 4승(공동 1위)에 평균자책점 0.36(1위)으로 LG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 후라도는 8월 한 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공동 1위)을 거뒀고, 41이닝(공동 1위)을 던져 팀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탰다.

두산 포수 양의지는 8월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유일하게 4할이 넘는 0.407의 맹타를 휘둘러 월간 타율 1위에 올랐다.

1타점 2루타 친 키움 송성문
1타점 2루타 친 키움 송성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1, 2루 키움 송성문이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8.31 [email protected]

양의지는 2022년 8월 이후 3년 만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월간 MVP 수상에 도전한다.

SSG 에레디아는 월간 안타 2위(38개)와 타율 3위(0.396)에 올랐고, 8월에만 홈런 6개를 몰아치며 장타율 3위(0.656)에 오르는 등 정교함과 힘을 과시했다.

키움 송성문은 완벽한 8월을 보냈다. 안타 1위(42개), 타율 2위(0.396), 장타율 2위(0.726), 홈런 4위(8개)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기념 트로피를 주고,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한다.

8월 MVP 후보 성적
8월 MVP 후보 성적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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