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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광수 회장, 허동수 명예회장,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 허준홍 대표이사.

[삼양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허정구배 제71회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고(故) 허정구 회장의 아들인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손자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이사가 주니어 육성 기부금 1억원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올해 대회는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고 허정구 회장은 대한골프협회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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