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0.800' 8월의 LG, 1승 추가하면 구단 월간 최다승 타이

'승률 0.800' 8월의 LG, 1승 추가하면 구단 월간 최다승 타이

링크핫 0 367 2025.08.29 03: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8월 남은 4경기 모두 승리하면 KBO리그 역대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

LG 승리 세리머니
LG 승리 세리머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선수들이 2-1 한 점 차 역전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8.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구단 월간 최다승 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더 힘을 내면 KBO리그 역대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LG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서 10-1로 완승했다.

8월에 LG가 거둔 16번째 승리(1무 4패)다.

LG 구단의 월간 최다승은 1994년 5월에 달성한 17승이다.

LG는 28일 NC와 맞붙고, 29∼31일 잠실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8월에 남은 4경기에서 1승을 거두면 구단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2승을 올리면 구단 기록을 경신한다.

선발진이 탄탄하고, 타선의 짜임새도 갖춘 '8월의 LG'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LG는 8월 남은 경기에서 4승을 모두 챙기면, KBO리그 역대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다.

이 부문 기록은 KIA 타이거즈가 2009년 8월, NC 다이노스가 2015년 5월에 작성한 20승이다.

역투하는 톨허스트
역투하는 톨허스트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5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5.8.24 [email protected]

올해 8월의 LG는 역대 KBO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강팀이다.

LG의 8월 팀 평균자책점은 2.92로 1위다.

특히 선발 평균자책점은 2.59로, 이 부문 2위 한화 이글스(3.29)를 크게 앞섰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3.49로 4위로 처졌지만, 선발진이 호투하고 팀 타선도 OPS(출루율+장타율) 0.818(1위)의 화력을 뽐내 8월 0.800의 높은 승률을 찍었다.

염경엽 감독의 '무리하지 않은 선수 기용'에 LG 선수단은 체력 문제 없이 8월을 보내고 있다.

LG 프런트가 택한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톨허스트도 8월 상승세의 주역이다.

톨허스트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다. 하지만, LG는 톨허스트의 7월 성적에 주목했다.

올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5월 평균자책점 6.38, 6월 6.35로 고전하던 톨허스트는 7월 5경기에서는 26⅓이닝 동안 17안타만 내주고 4실점(평균자책점 1.37) 했다.

톨허스트는 KBO에서 맞이한 8월에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0.50(1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8월 질주로, 2023년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몇 걸음 더 다가섰다.

◇ KBO 월간 최다승 기록

월간 승리 구단(달성 시기)
20승 KIA(2009년 8월)
NC(2015년 5월)
19승 현대(1998년 5월, 2001년 5월)
삼성(2001년 6월, 2005년 5월, 2014년 5월)
SK(2008년 4월, 2008년 6월) SSG(2022년 4월)
두산(2017년 8월)
롯데(2017년 8월)
키움(2020년 6월)
kt(2020년 9월, 2023년 8월)
18승 빙그레(1991년 8월, 1992년 5월)
쌍방울(1996년 8월)
17승 LG(1994년 5월)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465 [여자농구결산] ③박지수·강이슬 FA 시장 나온다…KB '왕조' 이어갈까 농구&배구 03:23 2
66464 김진태·정광열 후보, 춘천 프로야구단 유치 공약 발표 야구 03:23 2
66463 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디지털트렌드 과정' 개최 축구 03:23 2
66462 '최지만 입단' 장원진 울산 감독 "통화로 설득…금방 적응할 것" 야구 03:23 2
66461 '오른쪽 팔꿈치 부상' LG 마무리 유영찬, 결국 수술대행 야구 03:23 2
66460 흔들리는 프로야구 한화 김서현, 시즌 첫 1군 엔트리 말소 야구 03:22 2
66459 [여자농구결산] ②'최다출전' 김정은·'최연소 신기록' 허예은…코트 빛낸 별들 농구&배구 03:22 2
66458 배구연맹, 음주운전 적발 안혜진에게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종합) 농구&배구 03:22 2
66457 송성문, 대주자로 MLB 데뷔…역대 29번째 한국인 빅리거 야구 03:22 2
66456 '울산 입단' 최지만, "일본·대만서도 연락왔지만 목표는 KBO" 야구 03:22 3
66455 대승에 웃지 못한 K리그1 대전 "마사, 척추돌기골절 3~4주 치료" 축구 03:22 2
66454 '설영우 쐐기골' 즈베즈다, 세르비아 리그 우승…9연패 달성 축구 03:22 3
66453 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성적 부진에 어드바이저로 보직 변경 축구 03:22 2
66452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3:22 3
66451 '여전한 경쟁력' 고우석, 더블A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