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69분' 셀틱, 리빙스턴에 3-0 대승…개막 3연승

'양현준 69분' 셀틱, 리빙스턴에 3-0 대승…개막 3연승

링크핫 0 220 08.25 03: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셀틱의 양현준(왼쪽)
셀틱의 양현준(왼쪽)

[셀틱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양현준(23)이 선발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개막 3연승의 신바람을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셀틱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리빙스턴과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셀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 3연승(승점 9·골 득실+6)을 내달리며 1위를 지켰다.

직전 2라운드에서 벤치를 지켰던 양현준은 4-3-3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 후반 24분 조니 케니와 교체될 때까지 69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다.

셀틱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리빙스턴(1승 1무 1패)에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1차전, 리그컵 16강전 등 공식전 4경기에 나선 양현준은 아직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161 박보겸의 1라운드 경기 모습. 박보겸,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1R 단독 선두 골프 03:23 0
61160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감독님 그려주세요'에 이빨 빠진 호랑이·부엉이·고릴라 등장 농구&배구 03:23 0
61159 KBL 신인 드래프트 최장신 선수 임동일 KBL 신인 드래프트 최장신 214㎝ 임동일…가장 빠른 선수 김건하 농구&배구 03:23 0
61158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2 0
61157 응원전을 펼치는 LG팬 LG, 22일 잠실구장서 청백전 후 팬과 함께 한국시리즈 출정식 야구 03:22 0
61156 구호 외치는 KB손해보험 임성진과 야쿱 'KB맨' 임성진 "우승 못 하면 내 탓…부담감 이겨낼 것" 농구&배구 03:22 0
61155 삼성 선발 가라비토 역투 삼성, 최원태 아닌 가라비토 선택…PO 5차전까지 내다봤다 야구 03:22 0
61154 박보겸 박보겸,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1R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0
61153 인사하는 손흥민 대표팀서 새 역사 쓴 손흥민…MLS 최종전 '원투펀치' 재가동할까 축구 03:22 0
61152 시구하는 권유리 프로야구 PO 1·2차전 시구자로 배우 김재욱·가수 권유리 선정 야구 03:22 0
61151 역투하는 LG 선발투수 톨허스트 LG 자체 평가전서 톨허스트 152㎞, 김영우 153㎞, 박시원 152㎞ 야구 03:22 0
61150 제3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골프 03:22 0
61149 한화 폰세 vs 삼성 가라비토 프로야구 PO 엔트리 발표…한화 20명이 첫 '가을 야구'(종합2보) 야구 03:22 0
61148 인터뷰하는 이수민 이수민, KPGA 투어 더 채리티클래식 첫날 2타 차 단독 1위 골프 03:21 0
61147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를 상대로 볼 경합을 펼치는 이강인 홍명보호 11월 평가전 대진 완성…볼리비아·가나와 2연전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