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링크핫 0 20 08.12 03:21

초등부는 중학년 효행초, 고학년 남녀부 성연초·와수초 우승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우승한 도안중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우승한 도안중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남자 12팀, 여자 15팀, 초등학교 53개 팀 등 총 80개 팀의 1천4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남녀 중등부 우승은 대전 도안중이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중학년(3~4학년 혼성) 우승팀에 화성 효행초, 고학년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은 각각 서산 성연초와 철원 와수초가 차지했다.

KOVO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3년 시작돼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 조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선수들에게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맹은 2026년을 목표로 남녀 U-12 엘리트팀을 창단해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에 나설 참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교통과 식사 지원을 비롯해 유소년 배구 교실 팀에 유니폼, 무릎보호대 등을 제공하며 배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403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쐐기골 기점 축구 03:23 1
59402 손흥민, LAFC 선발 데뷔전서 쐐기골 도움…MLS 첫 공격포인트 축구 03:22 1
59401 'KLPGA 최소타' 홍정민 "내 기량 원 없이 펼쳐 보이고 싶었다" 골프 03:22 1
59400 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골프 03:22 1
59399 한국 여자배구, 체코에 패해 진주 국제대회 1승 4패로 마감 농구&배구 03:22 1
59398 94.9%였던 롯데 가을야구 확률, 열흘 만에 73.5%로 급락 야구 03:22 1
59397 최경주재단, 미국서 주니어 골프 대회 개최…SK텔레콤 후원 골프 03:22 2
59396 1군 첫 선발 등판 '깜짝 호투' 두산 제환유 "기죽지 않고 던져" 야구 03:22 1
593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03:22 1
59394 '홀인원' 유해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3R 공동 7위 골프 03:22 2
59393 부상 딛고 부활 꿈꾸는 축구대표 조규성 "살면서 가장 힘들었어" 축구 03:22 1
59392 '헤이스 2골+아사니 복귀' 광주, 대전 완파…5경기 만의 승리 축구 03:22 1
59391 '사상 첫 ACLE' 강원 FC, 상하이 선화와 춘천서 역사적 홈 경기 축구 03:21 2
59390 MLB 이정후, 탬파베이 상대 4타수 2안타…김하성도 4타수 1안타 야구 03:21 2
59389 [KLPGA 최종순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골프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