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링크핫 0 223 06.29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그린 살피는 장유빈
그린 살피는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댈러스(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마리도 골프클럽(파72·7천533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9번째 LIV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합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14번 홀(파3)에서 시작한 장유빈은 1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으나 1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는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하는 듯했으나 9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해 타수가 늘어났다.

장유빈은 앞서 출전한 8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의 성적을 냈고, 최고 순위는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패트릭 리드(미국)와 해럴드 바너 3세(미국)는 공동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만 4승을 쓸어 담은 호아킨 니만(칠레)은 6오버파 78타 공동 48위로 부진했다.

6번 홀(파4)에서 시작한 니만은 두 번째 홀인 7번 홀(파5)에서 호수에 공을 3번이나 빠뜨리는 불운 속에 정규타수보다 5타를 더 치는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를 기록했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와 대니 리(뉴질랜드)는 장유빈과 같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26위에 올랐고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38 ABS 도입 2년째…'높은 직구' 시대가 열렸다 야구 03:23 5
62937 '이강인 부상 교체' PSG,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으로 6관왕 대기록(종합2보) 축구 03:23 6
62936 여자배구 인쿠시, 아시아쿼터 선수 등록 완료…등번호는 1번 농구&배구 03:23 7
62935 김세영- BMW, 해남군에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 기탁 골프 03:22 5
62934 프로야구 SSG, 플러스정형외과와 소외계층 환자 7명 수술 지원 야구 03:22 5
62933 K3리그 우승 이끈 김해FC 손현준 감독 유임…"조직력 강화 집중" 축구 03:22 6
62932 용인FC, 베테랑 MF 신진호 영입…"기준 세우는 데 보태겠다" 축구 03:22 7
62931 프로농구 KCC, 한국가스공사 잡고 4연승…롱 28점 농구&배구 03:22 4
62930 여자골프 김민주·홍진영·송지아, 삼천리 골프단 입단 골프 03:22 4
62929 여자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는 이이지마…아시아쿼터로 처음 농구&배구 03:22 6
62928 축구협회, 승인 없이 언론 인터뷰한 심판에 배정정지 3개월 징계 축구 03:22 7
62927 KBO, 2026 새 규정 도입…수비 시프트 위반 제재 강화 야구 03:22 4
62926 우완 플렉센, 6년 만에 두산 복귀…좌완 잭 로그는 재계약 야구 03:22 5
62925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03:21 7
62924 프로축구연맹, 2025시즌 마무리 특별행사 'K리그 추가시간' 개최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