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링크핫 0 171 06.29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그린 살피는 장유빈
그린 살피는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댈러스(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마리도 골프클럽(파72·7천533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9번째 LIV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합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14번 홀(파3)에서 시작한 장유빈은 1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으나 1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는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하는 듯했으나 9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해 타수가 늘어났다.

장유빈은 앞서 출전한 8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의 성적을 냈고, 최고 순위는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패트릭 리드(미국)와 해럴드 바너 3세(미국)는 공동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만 4승을 쓸어 담은 호아킨 니만(칠레)은 6오버파 78타 공동 48위로 부진했다.

6번 홀(파4)에서 시작한 니만은 두 번째 홀인 7번 홀(파5)에서 호수에 공을 3번이나 빠뜨리는 불운 속에 정규타수보다 5타를 더 치는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를 기록했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와 대니 리(뉴질랜드)는 장유빈과 같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26위에 올랐고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303 5개월 만의 연승…울산 노상래 대행 "경기력 올라온 것 긍정적" 축구 03:23 4
61302 프로야구 SSG, 포지션 바꿔 경기하는 '한유섬-오태곤 매치' 야구 03:23 4
61301 미국, 멕시코·자메이카·코스타리카와 2031 여자 WC 공동 개최 축구 03:22 4
61300 위믹스 챔피언십, 선수와 함께 코스 입장할 초등학생 모집 골프 03:22 4
61299 PO 4차전 선발투수 한화 정우주 vs 삼성 원태인 맞대결 야구 03:22 4
61298 'AFC 국제선수상' 이강인, UCL 3차전서 2년만의 득점 정조준 축구 03:22 4
61297 프로농구 kt, DB에 5연승…하윤기 16점 '펄펄' 농구&배구 03:22 3
61296 한국 여자골프, 안방서 인터내셔널 크라운 정상 탈환 도전 골프 03:22 4
61295 [프로농구 원주전적] kt 84-81 DB 농구&배구 03:22 3
61294 멀티골로 '전북 조기우승' 도운 안양 모따, K리그1 33라운드 MVP 축구 03:22 4
61293 'KLPGA 투어 생존 경쟁' 해피니스 오픈 24일 개막 골프 03:22 4
61292 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 24일 개막…한국 선수 불참 골프 03:21 3
61291 6회 마운드 올라간 문동주, 4이닝 무실점 구원승 '팀을 구했다'(종합) 야구 03:21 4
61290 뮌헨, 김민재 믿어준 콩파니 감독과 2029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1 4
61289 '김민혁 결승포' K리그1 울산, 산프레체 잡고 ACLE 3경기 무패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