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링크핫 0 14 06.29 03: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4월 이후 가장 낮은 0.248(298타수 74안타)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기준 이정후의 6월 타율은 0.162(74타수 12안타)로 매우 낮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의 시속 146㎞의 컷 패스트볼(커터)을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커터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6회에는 타일러 알렉산더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8회에는 타일러 길버트의 스위퍼를 공략해 홈플레이트에서 103m 떨어진 곳까지 보냈으나 이번에도 중견수에게 걸렸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화이트삭스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은 화이트삭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65 KPGA 노조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뤄져 직원들 고통 장기화" 골프 03:23 2
58064 광주, 울산 1-0 잡고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강원·부천도 합류(종합) 축구 03:23 2
58063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2
58062 '코리아컵 8강 탈락' 서울 김기동 "이기려는 마음에 조급" 축구 03:23 3
58061 전북, 서울 1-0 잡고 코리아컵 준결승…광주도 울산 꺾고 4강행(종합2보) 축구 03:22 2
58060 '2관왕 가시권' 전북 포옛 "팀 목표 조금씩 바뀌는 건 사실" 축구 03:22 2
58059 자존심 내려놓은 두산 어빈 "마운드 위치 조정…계속 변신할 것" 야구 03:22 2
58058 토트넘도 노렸던 세메뇨, 본머스와 2030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2 2
58057 김희진, 실업팀-프로 유망주 챔프전서 현대건설 '이적 신고' 농구&배구 03:22 2
58056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억3천400만원…KB손보 최고 상승폭 농구&배구 03:22 1
58055 K리그 거듭된 판정 논란에…심판 해설 콘텐츠 'VAR ON' 나온다 축구 03:22 2
58054 '흥행 태풍' 프로야구, 역대 최초 전반기에 관중 700만명 돌파(종합) 야구 03:22 2
58053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3
58052 한강환경청, 수도권 골프장 17곳 환경오염행위 적발 골프 03:21 2
58051 아사니 잡기로 마음먹은 광주FC 이정효 "있는 선수는 지켜야"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