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안산 떠나 부산으로 연고 이전 확정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안산 떠나 부산으로 연고 이전 확정

링크핫 0 25 06.25 03:21
득점 후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 경기에서 OK저축은행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5.3.6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남자배구 OK저축은행 구단이 안산을 떠나 부산에 새 둥지를 튼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사무국에서 남녀부 14개 구단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개최해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OK저축은행은 연고지를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부산광역시로 옮기기로 하고 이전 신청서를 연맹에 제출했다.

연맹 이사회가 연고지 이전을 승인하면서, OK저축은행은 안산을 연고로 2013년 4월 창단한 이후 12년 만에 부산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됐다.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부터 관중 수용 규모 4천명인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홈으로 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95 LPGA, 미국 대학 우수 선수 10명에 2부투어 직행 혜택 골프 03:23 4
58094 MLB 양대 리그 홈런 선두 롤리·오타니, 올스타전 선발 출격 야구 03:22 3
58093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국 8개 지역회의 및 고문 간담회 개최 골프 03:22 4
58092 엔씨소프트, 성남시 리틀야구장 건립 지원…NC "본사 차원 사업" 야구 03:22 4
58091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3:22 3
58090 '부자 축구대표' 이호재·이태석 "아버지 명성 뛰어넘도록" 축구 03:22 5
58089 'FC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 공식 입단…"후회없이 준비할 것" 축구 03:22 4
58088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7-7 한화 야구 03:22 3
58087 여자 농구대표팀, 존스컵 2차전서 일본 2진급에 역전패 농구&배구 03:22 4
58086 KBO 6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에 NC 로건·키움 송성문 선정 야구 03:22 4
58085 선수도, 실력도 그대로인데…무엇이 그들을 야구장으로 이끄나 야구 03:22 3
58084 삼성 이재현은 만루포 직감했을까…"잠실서 쳐본 적이 없어서…" 야구 03:21 4
58083 조선대·광주여대, 현대캐피탈배 대학배구 남녀부 우승 농구&배구 03:21 4
58082 홍명보호 동아시안컵서 K리거 옥석가리기…여자는 세대교체 주력 축구 03:21 5
58081 북중미월드컵 1년 앞…옥석 가리는 홍명보 "전쟁에 들어섰다"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