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 강민구배 24일 개막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 강민구배 24일 개막

링크핫 0 23 06.24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강민구배 한국 여자 아마 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오수민.
강민구배 한국 여자 아마 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오수민.

[K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나흘 동안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와 주관을 다 맡는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이다.

한국 골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故) 강민구 유성 컨트리클럽 명예회장의 이름을 대회명에 붙였다.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원재숙, 서아람, 정일미, 한희원, 장정, 지은희,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윤이나, 황유민, 이효송 등 이 대회 역대 우승자 명단은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을 망라했다.

입상자에게 주는 장학금은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가 내놨다.

올해는 112명이 출전한다. 2라운드 상위 66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오수민(신성고)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서진, 성아진, 최정원, 홍수민 등 오수민의 국가대표 동료들이 우승을 노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95 LPGA, 미국 대학 우수 선수 10명에 2부투어 직행 혜택 골프 03:23 4
58094 MLB 양대 리그 홈런 선두 롤리·오타니, 올스타전 선발 출격 야구 03:22 3
58093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국 8개 지역회의 및 고문 간담회 개최 골프 03:22 4
58092 엔씨소프트, 성남시 리틀야구장 건립 지원…NC "본사 차원 사업" 야구 03:22 4
58091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3:22 3
58090 '부자 축구대표' 이호재·이태석 "아버지 명성 뛰어넘도록" 축구 03:22 5
58089 'FC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 공식 입단…"후회없이 준비할 것" 축구 03:22 4
58088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7-7 한화 야구 03:22 3
58087 여자 농구대표팀, 존스컵 2차전서 일본 2진급에 역전패 농구&배구 03:22 4
58086 KBO 6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에 NC 로건·키움 송성문 선정 야구 03:22 4
58085 선수도, 실력도 그대로인데…무엇이 그들을 야구장으로 이끄나 야구 03:22 3
58084 삼성 이재현은 만루포 직감했을까…"잠실서 쳐본 적이 없어서…" 야구 03:21 4
58083 조선대·광주여대, 현대캐피탈배 대학배구 남녀부 우승 농구&배구 03:21 4
58082 홍명보호 동아시안컵서 K리거 옥석가리기…여자는 세대교체 주력 축구 03:21 5
58081 북중미월드컵 1년 앞…옥석 가리는 홍명보 "전쟁에 들어섰다"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