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보너스 타수 폐지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보너스 타수 폐지

링크핫 0 221 2025.05.29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셰플러.
작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셰플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보너스 타수 방식이 폐지된다.

PGA 투어는 투어 챔피언십 방식이 올해부터 출전 선수 30명이 같은 타수에서 출발하도록 바뀐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투어 챔피언십은 작년까지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했다.

지난해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로 1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는 8언더파로 출발했다.

3위는 7언더파, 4위 6언더파, 5위 5언더파, 6∼10위는 4언더파를 받았다. 11∼15위 3언더파, 16∼20위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이며, 26위부터 30위는 보너스 타수가 없었다.

시즌 내내 쌓은 포인트 랭킹 1위가 투어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르기 쉽도록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였다.

하지만 이 보너스 타수 때문에 투어 챔피언십은 결말이 정해진 대회라는 오명을 썼고, 플레이오프다운 짜릿한 승부가 펼쳐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보너스 타수 폐지로 출전 선수 30명이 모두 우승 후보가 되는 셈이다.

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골프, 가장 높은 보상이 걸린 무대, 가장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형식으로 펼쳐지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PGA 투어는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의 난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작년 챔피언 셰플러는 "투어 챔피언십이 가장 출전하기 어려운 대회가 되고, 페덱스컵 우승이 가장 힘들게 되길 바란다"면서 "투어 챔피언십을 단순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코스 세팅을 더 어렵게 하는 것은 팬들이 경기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선수들에게는 더 도전적인 시험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91 [WBC] 연타석 홈런 폭발 위트컴 "일본전도 공격적으로 나간다" 야구 03:23 4
64890 [WBC] 류지현 감독 "좋은 흐름 이어져…7일 일본전 잘 준비하겠다" 야구 03:22 4
64889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03:22 4
64888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축구 03:22 5
64887 황유민, 발목 부상에도 블루베이 LPGA 1R 6언더파 공동 선두(종합) 골프 03:22 4
64886 6위와 0.5경기 차…소노 손창환 감독 "이제야 손발이 맞네요" 농구&배구 03:22 4
64885 프로야구 NC, 미국서 치른 스프링캠프 마치고 7일 귀국 야구 03:22 4
64884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03:22 5
64883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야구 03:22 4
64882 [부고] 서지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육성팀 수석)씨 부친상 야구 03:22 4
64881 '6위가 보인다' 소노, 정관장 잡고 4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3:22 4
64880 [WBC] 우승 후보 미국, 연이틀 불방망이쇼…커쇼 ⅔이닝 2실점 야구 03:22 4
64879 2026 KPGA 투어, 작년과 같은 20개 대회…총상금 최소 244억원 골프 03:21 4
64878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03:21 5
64877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