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안토니, 베티스로 단기 임대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안토니, 베티스로 단기 임대

링크핫 0 431 2025.01.27 03:22
배진남기자
맨유에서 베티스로 임대된 안토니.
맨유에서 베티스로 임대된 안토니.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 사례로 꼽히는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24)가 스페인 레알 베티스에서 올 시즌 잔여기간을 보낸다.

맨유와 베티스는 26일(한국시간) 각 구단 홈페이지에 안토니의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국제이적동의서가 발급되면 안토니는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베티스에서 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맨유와 안토니의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유 소식통을 인용해 10만 파운드가 넘는 안토니의 주급 중 최소 84%를 베티스가 부담하는 조건이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2022년 8월에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BBC에 따르면 당시 이적료는 8천130만 파운드(약 1천450억원)로, 폴 포그바에 이어 맨유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었다. 맨유는 2016년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포그바를 데려오면서 8천900만 파운드를 쓴 바 있다.

아약스 스승이었던 에릭 텐하흐 감독을 따라 맨유로 옮긴 안토니는 EPL 첫 3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새 팀에 적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 기회를 얻는 데조차 어려움을 겪으며 이번 시즌에는 EPL 8경기를 포함한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선발 출전은 3경기뿐이었고 EPL 8경기에는 모두 교체 투입돼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안토니는 맨유에서 통산 9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83 임성재,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불꽃타 골프 03:23 4
66782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3 4
66781 프로야구 두산 정수빈, 월간 호수비 상 첫 수상자 야구 03:23 4
66780 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사우디서 첫 우승도 보인다 축구 03:22 4
66779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선두 kt, 8-0 키움 완파(종합) 야구 03:22 4
66778 루키 최정원, NH투자증권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3:22 4
66777 '심판모욕 손동작' 광주 노희동, 2경기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축구 03:22 6
66776 AFC, 내고향 방한에 "정치와 분리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길" 축구 03:22 4
66775 김현석, KPGA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 골프 03:22 5
6677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4
66773 돌아온 틸리카이넨 감독 "삼성화재가 보여주지 못한 배구 할 것" 농구&배구 03:22 7
66772 KCC, 부산서 '싹쓸이 우승' 완성할까…14.3% 기적 겨누는 소노 농구&배구 03:22 6
66771 EPL, 한 시즌 UEFA 3개 대회 모두 결승 진출 '새역사' 축구 03:22 4
66770 EPL 사상 첫 단일시즌 UEFA 3개 클럽대항전 모두 결승 진출(종합) 축구 03:22 4
66769 LF헤지스골프, '로얄스포츠클럽' 컬렉션…점퍼·카라티 등 공개 골프 03:21 4